26일 정기 후원 행사에서 페넬로페 기저귀 700팩 기부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유아용품 전문기업 ㈜더퍼스트터치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동방사회복지회에 자사 하이엔드 브랜드 페넬로페 아기 기저귀 700팩을 정기 후원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6일에 진행된 정기 후원 행사에는 하이엔드 브랜드 페넬로페의 씬씬씬 밴드, 팬티 기저귀, 뭉침 없는 기저귀, 실키슬림 기저귀, 시그니처 기저귀 등으로 구성된 물품들이 전달됐다. 전달된 기부 물품은 동방사회복지회를 통해 국내외 미혼 양육모 지원, 아동 복지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정기 후원은 더퍼스트터치가 실시하는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더퍼스트터치는 지난 2014년 동방사회복지회와 희망나눔 협약식을 체결한 이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후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동방사회복지회는 입양을 기다리는 아이들, 미혼 양육모, 장애인, 해외 빈곤 아동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 아동가족전문 사회복지기관이다. 지난 1972년 생명존중의 가치 실현이라는 기치 아래 설립됐으며 아동복지, 한 부모 가족복지, 장애인복지, 노인복지, 지역복지, 국제개발 협력사업 등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더퍼스트터치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따뜻한 마음을 직접 전달해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많은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프리미엄을 넘어 하이엔드 제품 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페넬로페는 제품의 안전성을 필두로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페넬로페는 지난 2011년부터 가습기의 살균제나 물티슈의 방부제 등의 성분이 영유아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생각을 시작으로 '유아용품에서 유해물질 줄이기'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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