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전 남편 언급 화제 "자주 만난다"
강수지 전 남편 언급 화제 "자주 만난다"
  • 소장섭 기자
  • 승인 2012.06.12 20:20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말에 같이 밥 먹고, 놀이동산도 함께 가"

가수 강수지가 이혼한 전 남편과 자주 만난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KBS
가수 강수지가 이혼한 전 남편과 자주 만난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KBS

 

가수 강수지(45)가 이혼한 전 남편과 자주 만난다고 방송을 통해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강수지는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스타인생극장'에 출연해 전 남편과 자주 만난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6년 전 이혼한 강수지는 현재 딸 황비비아나(9) 양과 단 둘이 살고 있다.

 

강수지는 이날 방송에서 "딸 비비아나와 함께 전 남편을 자주 만난다"고 말했다.

 

특히 강수지는 "가끔이 아니라 자주보고 있다. 아빠 병원도 자주 놀러가고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생일 발표회 때도 만난다. 주말에도 같이 밥을 먹고 심지어 놀이동산에도 함께 간다"고 전했다.

 

강수지는 "딸 입장에서는 매일 아빠가 함께 사는 집과 분명 다른 느낌을 받을 거라 생각한다. 그런 부분을 다른 엄마들보다 세심하게 지켜보고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다"며 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딸 생각하는 마음이 아름답다", "재결합할 수는 없은 것일까"라는 반응을 보였다.

 

강수지는 지난 2001년 5월 치과의사 황아무개 씨와 결혼했지만 성격 차이를 이유로 2006년 9월부터 별거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11월 합의 이혼했다.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hhp**** 2012-06-12 23:58:00
우리나라에선 보기 힘든 모습인데 보기 좋네요^^
이혼 후 친구처럼 지낸다는 건 외국에서나 가능한줄 알았는데 너무 보기 좋네요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