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송정)가 6일 강릉에서 열린 전국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대회에서 2018년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센터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2018년 5월부터 6월까지 전국 18개 시·도 62개 시·군·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총 80개소를 대상으로 ▲운영관리 ▲조직관리 ▲어린이집 지원사업 ▲가정양육 지원사업 등 4개 영역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1년 개소이래 ▲어린이집 지원사업 ▲가정양육 지원사업 ▲정보제공 및 홍보사업 ▲지역사회 연계사업 등 광명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및 광명시민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영유아를 대상으로 다양한 종류의 문화예술공연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는 컨설팅 및 다양한 직무교육 등을 진행해 보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또한 장난감 및 도서 대여사업, 너울가지놀이실, 시간제보육실, 다양한 부모교육, 영유아 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와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송정 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이라 할 수 있는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역할과 위상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명시가 될 수 있도록 영유아, 부모, 보육교직원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운영하는 한편, 지역 내 보육 및 육아 지원서비스 제공 핵심전문기관으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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