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혜진의 남편 한상구 씨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심혜진이 방송을 통해서 "우리 남편이 장동건보다 낫다"고 애정을 과시한 것을 두고, '과연 남편이 얼마나 잘해주기에 그런 발언을 했을까'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폭발한 것.
심혜진은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스타인생극장'에 출연해 "오랜 연애 끝에 결혼했는데 그게 행복의 밑거름이 된 것 같다. 연애시절까지 합하면 벌써 9년째다. 그러다 보니 성격과 말하는 것까지 닮아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남편이 장동건보다 낫습니다. 고소영 씨는 자기 남편이 최고라고 하겠지만, 나는 우리 남편이 최고"라면서 남편 한상구 씨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심혜진의 남편 한상구 씨는 해외 유학파 출신 사업가로 심혜진보다 8살 연상이다. 고인이 된 우림산업 한길수 전 대표의 아들로 한때 전자통신기업 코맥스 대표로 일했고, 현재는 부동산 개발 사업을 하고 있다. 상당한 재력가로 알려져 있다.
심혜진은 이날 방송에서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자택을 공개하기도 했다. 약 3,000평 규모의 초호화 대저택인데, 남편 한상구 씨가 심혜진의 키에 맞춰 직접 디자인한 주방이 눈길을 끌었다.
심혜진은 "남편이 내 키에 맞춰 주방을 만들어줬다. 전부 남편이 알아서 해줬다. 난 주방이 넓어야만 한다고 말했더니 내 키에 맞춰 멋지게 만들었다"고 이 장면에서도 남편 자랑을 잊지 않았다. 심혜진과 한상구 씨는 3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07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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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력...-_-;;
외모보단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