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룸] 헤르페스바이러스 감염증, 충치, 감기 주의해야
【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아이를 품에 안고 수유할 때, 토닥토닥 잠을 재울 때, 목욕을 시킬 때 하는 자연스러운 스킨십은 아이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아주 중요하죠. 하지만 뽀뽀만큼은 자제하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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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품에 안고 수유할 때, 토닥토닥 잠을 재울 때, 목욕을 시킬 때 하는 자연스러운 스킨십은 아이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아주 중요하죠. 하지만 뽀뽀만큼은 자제하는 게 좋겠습니다.
간혹 뉴스를 통해 온몸에 수포가 생긴 아이가 사망하거나, 중상에 빠진 소식을 들어보셨을 텐데요. 원인은 대개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증 때문이었습니다.
물집, 뇌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증은 주로 타액을 통해 감염되는데요.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에게는 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충치 역시 감염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성인의 입에 있는 충치균인 ‘뮤탄스균’이 아이에게 옮겨가면 충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타액을 통해 전염될 수 있는 감기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행복한 육아를 돕는, 육아캐스터 이나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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