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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 관악구 별빛내린천, 서울시 ‘서울별빛명소’ 선정… 야간관광 거점 조성 外

동대문구, 7일 ‘배봉산정원 가족축제’ 개최… 꽃버스 타고 두 정원 나들이

[email protected]수정 2026.11.06 14:20

“이번 주말은 어디 놀러 가?”라는 아이의 한마디에 부모의 고민은 시작된다. 검색창을 열어보지만 정보는 넘쳐나고, 막상 선택은 쉽지 않다. 베이비뉴스는 이런 엄마 아빠들의 현실적인 고민에 주목했다. 아이의 만족도는 높이고 부모의 걱정은 줄일 수 있는 공간을 기준으로,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을 엄선해 추천한다. 기획연재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은 가족과 함께하는 하루가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믿고 참고할 수 있는 나들이 길잡이를 제시한다. -편집자 말

◇ 관악구 별빛내린천, 서울시 ‘서울별빛명소’ 선정…야간관광 거점 조성

별빛내린천 수변 공간에 연출할 ‘별빛물고기’ 미디어아트 조성도.
별빛내린천 수변 공간에 연출할 ‘별빛물고기’ 미디어아트 조성도. ⓒ관악구

서울 관악구 별빛내린천이 서울시 ‘서울별빛명소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서울 서남권 대표 야간명소로 조성된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난 3일 서울시 공모에 최종 선정돼 최대 10억 원의 조성비를 지원받고, 2027년까지 2년에 걸쳐 야간명소 기반을 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

별빛내린천은 지하철 2호선과 신림선이 지나는 신림역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있다. 하루 평균 약 10만 명이 이용하는 신림역의 유동인구와 음악분수, 경관조명, 수국정원 등 기존 시설을 바탕으로 야간관광 명소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구는 2027년까지 별빛내린천 신림교부터 봉림교까지 야간 브랜드화, 수변 체류 콘텐츠 확충, 상권 연계형 명소화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별빛물고기 미디어아트’와 ‘별빛버스킹존’ 조성, 수변테라스 개선 등이다. 별빛물고기 미디어아트에는 계절별 영상과 주민들의 소원·응원 메시지를 담은 참여형 콘텐츠를 더해 사계절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별빛버스킹존에는 간이무대와 조명·음향시설을 설치해 청년과 지역 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한다. 봄철 수국과 가을철 국화 등 계절별 정원도 조성하고, 수변테라스 화단을 개선하는 한편 경관조명을 설치해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수변 공간으로 꾸민다.

주변 상권과의 연계도 강화한다. 신원시장 달빛야장, 서원동상점가 순대축제, 신림별빛거리 야시장 등 기존 축제와 연계해 할인·쿠폰과 구매 고객 대상 환급 행사를 추진한다. 별빛내린천 방문객이 인근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으로 이어지도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별빛내린천이 주민들의 일상 속 휴식 공간을 넘어 서울 서남권 대표 야간명소로 도약하는 뜻깊은 계기”라며 “아름다운 수변 경관에 다채로운 문화예술과 지역상권의 활력을 더해 누구나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별빛내린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동대문구, 7일 ‘배봉산정원 가족축제’ 개최…꽃버스 타고 두 정원 나들이

배봉산정원 가족축제 포스터.
배봉산정원 가족축제 포스터. ⓒ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최동민)는 오는 7일 배봉산근린공원 열린광장과 지식의 꽃밭에서 ‘배봉산정원 가족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자연과 문화, 정원으로 깊어지는 특별한 가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정원 체험 프로그램 8종과 버블쇼, 마술쇼, 영화제 등 다양한 공연·문화행사가 진행된다.

축제는 배봉산공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지식의 꽃밭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두 정원을 연결하는 ‘꽃버스’와 스탬프 투어를 운영해 방문객들이 두 공간을 오가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하는 꽃버스는 자연을 배우는 체험 공간으로 꾸며진다. 버스에 탑승한 식물박사 캐릭터들이 코스모스, 백일홍, 꽃무릇, 맥문동 등 두 정원의 대표 식물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고,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OX 퀴즈도 진행한다.

두 정원을 탐방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잘 가, 지식의 꽃밭! 안녕, 배봉산공원!’ 스탬프 투어도 마련된다. 지식의 꽃밭에서는 소원트리에 메시지를 남기고, 배봉산공원에서는 숲속 폭포의 역사 퀴즈와 포토존 미션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두 장소에서 스탬프 4개를 모은 방문객 가운데 선착순 500명에게는 다육이 심기 키트를 증정한다.

배봉산공원에서는 ‘반짝반짝 가을 담은 보틀가든’, ‘쑥쑥! 잔디머리 친구’, ‘알록달록 이끼 화분’, ‘가을빛 정원 무드등’, ‘따끈따끈 곡물 손난로’, ‘유리병 속 작은 숲’ 등 총 8종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별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작품당 2000~6000원이다.

지식의 꽃밭에서는 3년간 아름다운 꽃을 피워 온 공간과 마지막 추억을 나누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소원트리에 꽃밭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남기고, 꽃밭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활용해 나만의 엽서를 꾸밀 수 있다.

‘안녕, 지식의 꽃밭’ 프로그램에서는 마을정원사와 함께 백일홍과 코스모스 씨앗을 직접 채집한다. 주민들에게 사랑받아 온 꽃밭의 추억을 씨앗에 담아 각자의 일상에서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지식의 꽃밭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문화공연도 이어진다. 낮에는 버블쇼와 디즈니 뮤지컬 갈라쇼, 마술쇼 등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저녁에는 가을밤 정원에서 영화 ‘주토피아’를 감상하는 ‘배봉산 가족 영화제’가 열린다.

이 밖에도 가족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피크닉·휴게공간을 마련하고, 푸드트럭을 운영해 방문객들이 식사와 간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가족과 함께 정원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지식의 꽃밭과 소중한 추억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가까이에서 자연과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정원도시 동대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동구, 7일 미래직업체험·온마을체험학습 축제 개최…44개 체험 마련

2025년 축제 모습(미래직업체험축제).
2025년 축제 모습(미래직업체험축제). ⓒ성동구

서울 성동구(구청장 유보화)는 오는 11월 7일 성동 AI·미래기술체험센터 일대에서 ‘성동 미래직업체험·온마을체험학습 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첨단 미래기술을 활용한 직업체험부터 지역의 특색 있는 체험학습까지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성동 AI·미래기술체험센터와 지역 내 온마을체험학습장이 함께 준비했으며, 총 44개 체험 부스와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성동 AI·미래기술체험센터(살곶이길 327)에서는 미래 직업 탐방을 주제로 한 ‘미래직업축제’가 열린다. 인공지능과 로봇 등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변화하는 직업 세계를 살펴볼 수 있다.

미래직업체험 플레이존에서는 AI 캐릭터 스튜디오, 로봇 축구 배틀존, 드론 미션 스테이션, 가상현실(VR) 심폐소생술 등 2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로봇 쇼타임을 세 차례 진행하고 미래기술을 활용한 마술쇼도 선보인다.

인근 전관원어린이공원에서는 ‘온마을체험학습축제’가 열린다. 성동구 곳곳의 온마을체험학습 기관이 참여해 글로벌 문화체험과 자연 놀이터 등 1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퀴즈쇼와 서커스쇼, 버블쇼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도 마련된다.

축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어린이와 학부모 등 성동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가비를 내고 입장 팔찌를 받으면 두 축제의 체험 부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유보화 성동구청장은 “아이들이 미래기술과 마을의 배움을 함께 경험하며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체험 중심의 교육 기회를 넓혀 모든 세대가 배우고 성장하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롯데월드 어드벤처, 크리스마스 미디어 맵핑 ‘스타라이트 위시즈’ 공개

크리스마스 신규 맵핑 '스타라이트 위시즈' 털실로 엮어낸 따스한 빛이 인상적인 크로셰 캐슬 맵핑.
크리스마스 신규 맵핑 '스타라이트 위시즈' 털실로 엮어낸 따스한 빛이 인상적인 크로셰 캐슬 맵핑. ⓒ롯데월드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매직아일랜드의 매직캐슬을 빛으로 수놓는 신규 미디어 맵핑을 선보인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오는 11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야외 공간 매직아일랜드의 매직캐슬에서 크리스마스 미디어 맵핑 ‘스타라이트 위시즈(Starlight Wishes)’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매년 겨울 새로운 연출로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미디어 맵핑은 매직캐슬을 배경으로 연말의 설렘을 전하는 롯데월드의 대표 시즌 콘텐츠다. 올해는 크리스마스에 바라는 다양한 소망의 빛이 매직캐슬에 모여 환상적인 밤을 완성한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신규 맵핑은 총 4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크로셰 캐슬’은 매직캐슬이 가는 실로 짠 포근한 뜨개옷을 입은 듯한 모습으로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연출한다. 크리스마스 선물 달력을 모티프로 한 ‘어드벤트 캘린더’는 성탄절을 기다리는 설렘을 담았다.

‘선물 공작소’는 신비로운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는 공간을 표현해 동심을 자극하고, ‘루미나리에’는 아름다운 별빛으로 매직캐슬을 가득 채워 화려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한다.

레이저 효과와 하이라이트 연출도 더해진다. 테마 영상에 반짝이는 빛을 결합해 화려함을 높이고, 강렬한 레이저 효과로 매직캐슬의 변신을 인상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네 가지 테마에 따라 달라지는 매직캐슬의 모습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크리스마스 시즌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 10돌 맞은 부산 ‘시민뜨락축제’…도심 곳곳 찾아가는 열린 문화 플랫폼으로

10.16 시민회관 앞 광장.
10.16 시민회관 앞 광장. ⓒ부산문화회관

부산의 일상 공간을 무대로 시민들에게 예술을 선사해 온 ‘시민뜨락축제’가 올해 10주년을 맞아 부산 전역을 잇는 열린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2017년 부산시민회관이 재단법인 부산문화회관으로 통합 출범하면서 처음 선보인 시민뜨락축제는 실내 공연장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의 일상 공간으로 직접 찾아가는 야외 광장축제다.

지난 10년간 클래식과 국악, 재즈, 인디밴드, 대중음악, 뮤지컬,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누적 수만 명의 시민과 관광객에게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최근 2년간은 부산시민회관 야외광장 중심에서 벗어나 부산의 주요 거점과 생활권 공간으로 무대를 확대했다.

2025년에는 부산의 복합문화공간 도모헌을 비롯해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 커넥트현대 등으로 공연 장소를 넓혔다. 총 14회 공연을 진행해 5000여 명이 넘는 관람객을 모았다.

2026년에는 평일 점심시간 직장인과 주민을 위한 부산시민회관 앞 광장, 주말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으로 공연 거점을 이원화했다. 온라인 검색을 통해 공연장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도 꾸준히 늘면서 지역 축제를 넘어 관광과 연계한 문화 콘텐츠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문화 상생 모델도 구축했다. 부산문화회관은 롯데몰 동부산점, 커넥트현대 등 지역 유통기업과 협력해 지정기부금과 공연 공간 후원을 유치했다. 대형 미디어 사이니지와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통합 홍보도 진행해 축제의 지속 가능성을 높였다.

지역 소상공인과 예술인을 위한 기회도 확대했다. 2025년에는 도모헌과 부산시민회관 야외광장,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에서 지역 소상공인 프리마켓을 3회 개최했다. 2000여 명 이상의 시민이 방문해 공연 관람과 소비가 어우러지는 복합문화 공간을 형성했다.

공연에는 부산시립예술단을 비롯해 부산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가 참여했다. 지역 예술인에게 대규모 관객과 만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자생력을 높이는 데도 힘을 보탰다.

김윤규 재단법인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는 “시민뜨락축제가 10년 동안 시민들의 아낌없는 사랑 속에 성장해 이제는 도심 광장과 쇼핑몰을 잇는 부산 전역의 열린 문화 플랫폼으로 진화했다”며 “오는 11월 14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에서 열리는 올해 마지막 공연까지 많은 시민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업 메세나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부산 어디서나 예술이 흐르는 문화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강서구 서울형키즈카페 시립화곡점, 전국 우수 어린이놀이시설 선정

서울형키즈카페 시립화곡점 전경.
서울형키즈카페 시립화곡점 전경. ⓒ강서구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에 서울형키즈카페 시립화곡점이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우수 어린이놀이시설은 어린이가 안전하게 놀면서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2012년부터 매년 지정하는 제도다. 올해는 전국 8만5000여 곳의 어린이놀이시설 가운데 지방정부와 교육청이 추천한 49곳을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현장심사, 민간 전문가 심사를 거쳐 9곳을 선정했다.

시립화곡점은 실내 놀이공간과 테라스, 생태환경, 아동지원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놀이·돌봄·성장 통합형 공공 놀이공간’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동의 연령과 놀이 속도에 맞춰 정적·동적 공간을 세심하게 구분하고, 정글 놀이터와 집라인, 역할놀이 등 발달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시설과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25년 8월 서울키즈플라자(강서구 화곡로31나길 35) 1층에 문을 연 시립화곡점은 4~12세(2014~2022년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서울 거주자뿐 아니라 서울 소재 직장이나 학교에 다니는 시민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2시간 기준 어린이 1명당 5000원이며, 보호자 1명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두 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는 증빙서류를 지참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설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우리동네 키움포털에서 예약하면 된다.

이번 선정으로 시립화곡점은 2029년까지 3년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 지위를 유지하며, 행정안전부로부터 인증서와 인증판을 받는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시립화곡점이 아이들의 안전과 창의성을 키우는 모범 공간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올해 선정된 전국 우수 어린이놀이시설 현황은 행정안전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대전의 늦가을 만끽할 단풍 명소 5곳…도심 공원부터 자연휴양림까지

대전의 늦가을 만끽할 단풍명소, 어디로 떠날까-장태산자연휴양림.
대전의 늦가을 만끽할 단풍명소, 어디로 떠날까-장태산자연휴양림. ⓒ대전시

대전시가 11월을 맞아 형형색색의 단풍과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나들이 명소 5곳을 추천했다.

대전은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단풍이 절정을 이루며 도심 곳곳의 공원과 숲이 다채로운 가을빛으로 물든다. 대전시는 멀리 떠나지 않고도 늦가을 풍경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산책 명소를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가을 나들이를 제안했다.

첫 번째 추천 장소는 서구 장안동에 위치한 장태산자연휴양림이다. 하늘 높이 뻗은 메타세쿼이아 나무들이 가을이면 붉은빛으로 물들어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숲속 스카이웨이와 출렁다리에서는 울창한 숲이 만들어내는 가을 풍경을 색다른 시선으로 감상할 수 있다. 늦가을 메타세쿼이아 숲은 사진 명소로도 꼽힌다.

중구 대사동의 보문산은 도심 가까이에서 단풍 산책과 가을 산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숲길을 따라 형형색색의 단풍이 이어지며, 완만한 산책로부터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등산로까지 다양한 코스가 마련돼 있다. 방문객의 체력과 취향에 따라 산책이나 산행을 선택할 수 있다.

대덕구 장동에 위치한 계족산은 단풍과 숲길 걷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산림 관광 명소다. 약 14㎞에 이르는 황톳길 주변으로 단풍이 물들면 울긋불긋한 숲과 황토색 길이 어우러져 계족산만의 가을 풍경을 만들어낸다. 전체 구간을 걷지 않더라도 장동산림욕장 인근에서 가볍게 숲길을 산책할 수 있다.

서구 둔산동의 한밭수목원은 도심 한가운데서 가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다. 수목원 곳곳의 단풍나무와 은행나무가 가을빛으로 물들고, 다양한 수목과 잘 정돈된 산책로가 어우러져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습지원 등 여러 공간을 둘러보며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서구와 유성구에 걸쳐 조성된 갑천생태호수공원은 탁 트인 호수 경관과 가을 정취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 나들이 장소다. 호수를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에서는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주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수면에 비친 하늘과 나무들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호수를 바라보며 걷거나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다.

대전시 관계자는 “11월은 대전의 숲과 공원이 다채로운 가을빛으로 물드는 시기”라며 “시민들이 가까운 공원과 숲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고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가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만 단풍 절정 시기와 진행 정도는 수종과 기상 여건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어 방문 전 현지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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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비뉴스 편집국편집국 질문1시간 전

    별빛내린천 야간명소 조성이 완성되면, 우리 가족은 어떤 콘텐츠를 가장 기대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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