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호레카사업 확대로 아시아 시장 공략 나선다
락앤락, 호레카사업 확대로 아시아 시장 공략 나선다
  • 이경동 기자
  • 승인 2012.07.11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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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호레카 전문업체 엔도상사주식회사와 손잡고 경쟁력 강화

㈜락앤락(대표 김준일)이 10일 오전 조선호텔에서 일본 최대 호레카(Horeca/호텔, 레스토랑, 카페의 합성어) 제품 판매회사인 엔도상사주식회사(이하 엔도상사)와 국내 독점 MOU를 체결하고 호레카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락앤락
㈜락앤락(대표 김준일)이 10일 오전 조선호텔에서 일본 최대 호레카(Horeca/호텔, 레스토랑, 카페의 합성어) 제품 판매회사인 엔도상사주식회사(이하 엔도상사)와 국내 독점 MOU를 체결하고 호레카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락앤락

 

㈜락앤락(대표 김준일)이 10일 오전 조선호텔에서 일본 최대 호레카(Horeca/호텔, 레스토랑, 카페의 합성어) 제품 판매회사인 엔도상사주식회사(이하 엔도상사)와 국내 독점 MOU를 체결했다. 

 

김준일, 윤조현 ㈜락앤락 대표와 엔도상사의 엔도 마사키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MOU는 ㈜락앤락이 전 세계 8만여 종의 제품을 취급하는 일본 최대 호레카 전문업체 엔도상사의 선진 노하우와 영업전략을 도입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본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락앤락은 호레카 사업을 통해 B2B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며 선진화된 호레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 후 중국과 태국, 베트남,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안성산업단지 내에 생산 공장을 완공하고 향후 유통과 물류를 겸한 호레카 사업의 허브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엔도상사는 이번 ㈜락앤락과의 MOU를 통해 우수한 한국 제품을 판매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본 내에서만 진행하던 영업활동을 확장하고 락앤락을 통해 아시아 시장에 일본의 우수한 호레카 상품들을 공급해 사업 활로를 모색한다.

 

㈜락앤락 김준일 회장은 “국내는 물론 중국, 동남아 시장에서 외식 빈도의 증가와 관광산업의 확대로 업소용 주방용품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어 경쟁력 있는 사업임을 확신했다”며 “엔도상사의 선진화된 노하우와 안성산업단지에 구축 예정인 락앤락 호레카 사업 허브를 통해 업계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2020년 글로벌  주방생활용품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락앤락은 작년 2월 토털케이터링용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인 '오케이호레카닷컴'(www.okhoreca.com)을 오픈하며 호레카 사업에 진출했다. 현재 롯데마트 인천 항동점에 820㎡(250여평) 규모의 ‘오케이 호레카’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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