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ㆍ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에 관심을"
"소아암ㆍ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에 관심을"
  • 김소희 기자
  • 승인 2010.12.07 16:38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아암ㆍ희귀난치성질환 아기돕기 자선 경매전 열려 수익금 전액, 소아암ㆍ희귀난치성질환 환아 치료비로

지난 4일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에서 열린  ‘소아암ㆍ희귀난치질환 어린이 돕기 자선 경매전’에 참석해 이날 사회를 맡은 개그맨 김준호 씨와 KBS 이정민 아나운서의 질문에 답하는 보건복지부 진수희 장관(위)과 씨스타(아래).ⓒ보건복지부
지난 4일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에서 열린  ‘소아암ㆍ희귀난치질환 어린이 돕기 자선 경매전’에 참석해 이날 사회를 맡은 개그맨 김준호 씨와 KBS 이정민 아나운서의 질문에 답하는 보건복지부 진수희 장관(위)과 씨스타(아래).ⓒ보건복지부

 

유명인사들의 애장품도 구입하고, 소아암ㆍ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아기들도 돕는 1석2조의 자리가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득린)는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 후원으로 지난 4일 서울 영등포구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에서 ‘소아암ㆍ희귀난치질환 어린이 돕기 자선 경매전’을 열었다.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오후 12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총 7시간에 걸쳐 진행됐고, ‘KBS 사랑의 리퀘스트’로도 생방송됐다.

 

이날 경매전에 나온 유명인사 애장품은 지난 9월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나눔문화 대축제’ 당시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박태환, 허정무, 인순이, ‘제빵왕 김탁구’ 팀 등 유명인사들이 직접 기부한 것들이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의 넥타이 2종 세트와 선글라스 및 김윤옥 여사가 직접 뜬 워머,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이 중국 방문 당시 선물 받은 전통 보이차, 수영선수 박태환의 수영모자 등이 경매물품으로 나왔다.

  

이번 경매에서는 총 111종의 물품이 모두 판매되는 성과를 얻었다. 경매를 통해 얻은 모든 수익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시에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18세 이하 소아암ㆍ희귀난치성질환 환아의 치료비로 전액 사용된다.

 

보건복지부 진수희 장관은 “금번 애장품 경매가 명사의 애장품도 소장하고 희귀ㆍ난치성질환 아동을 도울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자리에 많은 분들이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tenys**** 2011-04-30 17:22:00
수익금 전액을..
치료비로 전액 사용된다니..
반가운 소식이네요..
이런 모금이나 자선행사의 수익금이 일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