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태섭 변호사 "뇌물과 여자 문제 폭로하겠다며 협박"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측근인 금태섭 변호사가 6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금 변호사는 이날 회견에서 새누리당 대선기획단 정준길 공보위원이 전화를 걸어와 안 원장이 대선에 출마할 경우, 뇌물과 여자 문제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대선 불출마를 종용했다고 밝혔다. 사진 오른쪽은 안 원장의 지인으로 참석한 송호창 민주통합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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