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수급자 등 저소득 및 취약계층 1인당 성인 5매 아동 10매 지급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난 12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만 1034명, 사회복지 생활시설 입소자 425명에게 마스크를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성인은 1인당 5매, 아동인 경우 10매씩의 KF94 보건용 마스크를 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급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등은 통장 및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지급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 예방 마스크는 특히 취약계층에게 필요하다”며 “앞으로 성동구는 취약계층에게 마스크 지원만이 아닌 심리적 지원을 위해 안부확인 및 복지담당공무원과 방문간호사의 전화상담 등 좀 더 세심한 밀착행정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2월 초에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저소득 주민에게 마스크 21만 4838매를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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