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집콕 아이들, 맘껏 뛰어놀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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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정원 기자
  • 승인 2020.04.07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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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전국 최초 ‘다자녀가정 실내바닥매트’ 지원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양재동 다자녀가정 아이들이 구에서 지원하는 실내바닥매트 위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다. ⓒ서초구
양재동 다자녀가정 아이들이 구에서 지원하는 실내바닥매트 위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다. ⓒ서초구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집콕하는 아이들로 인한 층간 소음을 줄이고 안전한 양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자녀 가정에 폴더형 바닥매트(약240×140×4cm)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항상 앞서 발견하고 대응해 온 서초구가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돼 집안에서 아이들이 시간을 보내면서 층간소음이 늘어난 가정이 많아졌다는 점에 착안해 아이디어를 냈다. 특히 구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비율이 84%로 높은 지역특성상 층간소음 문제가 다수 발생할 우려가 있는데 실내바닥매트 지원으로 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및 배송완료일 기준, 서초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중인 세자녀 이상(0세~중학생) 가정 중, 대상자녀 모두 초등학생 이하이거나 중학생 포함시 2명이 초등학생 이하인 가정이다.

신청은 코로나19로 방문이 쉽지 않은 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해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 대상 자녀들의 부, 모 또는 세대주가 신청하면 된다. 필요한 서류는 신청서와 대상 자녀들이 등재된 주민등록등본이며 신청한 다음주 금요일에 택배로 받을 수 있다. 

단, 방문신청은 구청 가족정책과에서 접수가능하며 동주민센터에서는 20일부터 가능하다.

또한 구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사용하게 되는 물건인 만큼 깐깐하게 따져보고 안전성을 갖춘 제품을 선정했다. 8대 중금속 검출시험을 통과하고 ‘어린이제품 안전 특별법’ 의거 안전 확인이 신고된 제품만을 공급할 예정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전국 합계출산율이 1명도 안 되는 상황에서 다자녀를 키우는 가정을 응원하는 서초구만의 특별한 정성으로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돼 아이들이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은데 실내 매트가 층간소음에 대한 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육아에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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