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노원구와 관내 42개 초등학교 '통학로' 전수조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노원구와 관내 42개 초등학교 '통학로' 전수조사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1.03.02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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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청·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 체결…'통학로 안전지수' 활용키로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지난 2월 26일(금)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서울시 노원구청장이 노원구청장실에서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좌측부터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오승록 노원구청장, 허억 가천대학교 교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지난 2월 26일(금)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서울시 노원구청장이 노원구청장실에서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좌측부터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오승록 노원구청장, 허억 가천대학교 교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지난달 26일 오후 5시 노원구청장실에서 서울시 노원구청,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하 가천대)과 ‘어린이 통학로 안전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재단은 노원구청에 ‘통학로 안전지수’ 개발 연구 자료 공유 및 사업 수행을 지원하며 노원구청과 가천대는 노원구 42개 초등학교의 통학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노원구청은 운영 관리를 포함한 통학로 환경개선사업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은 “교통안전 문제는 생명과 직결되기에 반드시 예방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과제”라며 “이번 협약식으로 인해 노원구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통학로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다른 지자체에서도 적극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해 ‘통학로 안전지수’를 개발, 발표했다. ‘통학로 안전지수’는 통학로의 환경적 측면, 시설적 측면, 제도·단속적 측면 등 16개 항목, 100점 만점으로 점수화하여 통학로의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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