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임직원, ‘제주 4.3’ 희생자 추모 이어가
공무원연금공단 임직원, ‘제주 4.3’ 희생자 추모 이어가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1.04.07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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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령제단 찾아 헌화하고, 온라인에선 추모관 운영·동백꽃 배지 달기 등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공무원연금공단 임직원들의 제주 4.3 추모 모습. ⓒ공무원연금공단
공무원연금공단 임직원들의 제주 4.3 추모 모습. ⓒ공무원연금공단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올해 73주년을 맞은 제주 4·3의 아픔을 함께하고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동참한다고 7일 밝혔다. 

정남준 공단 이사장과 임원, 노동조합 대표, 주요 부서장 등 15명은 제주시 봉개동 4.3 평화공원 내 위령제단에 분향·헌화하고 행방불명인 표석 등을 둘러보며 국가 혼란기에 희생된 분들에 대한 추모의 마음을 다졌다.    

정남준 이사장은 “제주 4·3 특별법 전부개정안 통과로 더욱 의미가 깊은 올해, 4·3 희생자들이 따뜻한 봄으로 기억될 때까지 공무원연금공단이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4·3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기 위해 사내 인트라넷에 온라인 추모관 운영, 추념 현수막 게시, 4·3의 가치를 상징하는 동백꽃 배지 달기 캠페인 등을 통해 추모 분위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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