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란다,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와 함께 ‘유아동 전문 교사’ 양성
자란다,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와 함께 ‘유아동 전문 교사’ 양성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1.06.18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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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보유여성의 교사 활동을 통한 지역 아동 돌봄 인프라 구축에 한뜻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자란다-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업무협약 체결, 경력보유여성인력 유아동 전문교사로 양성. ⓒ자란다
자란다-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업무협약 체결, 경력보유여성인력 유아동 전문교사로 양성. ⓒ자란다

유아동 교육·돌봄 매칭 플랫폼 ‘자란다(대표 장서정)’가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이하 여성센터)와 유아동 전문교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유아동들의 돌봄 및 교육을 담당할 전문교사 양성 및 시간선택제일자리 창출 등 경력보유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다각적인 상호협력에 나선다. ‘경력보유여성’이란 경제활동 경력을 가지고 있지만, 결혼‧임신‧출산‧육아와 가족구성원의 돌봄 등을 이유로 경제활동을 유보하고 있는 여성들을 말한다.

자란다는 근로 시간대와 근로 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시간선택제일자리를 만들어, 육아 등 사유로 시간적 제약이 많은 경력보유여성들의 취업을 돕는다. 여성센터가 양성한 전문성을 가진 경력보유여성들이 돌봄‧배움 교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맞춤형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방문 가정 매칭 및 방문 후 관리 등을 진행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성되는 유아동 전문교사들은 강남 지역의 돌봄과 교육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전문교사로 활동하게 된다. 양 기관은 안정적인 지역 내 돌봄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도 함께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선생님이 직접 방문해 1:1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운영 중인 자란다는 학령기 아이들의 돌봄공백 및 여성경력단절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장서정 자란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력보유여성들이 자신이 가진 다양한 능력과 경험을 살릴 수 있는 전문적인 교사로 발돋움할 수 있길 희망한다”며, “유아동들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교사들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보다 많은 가정에서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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