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선풍기 사용 급증, 아이들 건강이 걱정된다면
에어컨·선풍기 사용 급증, 아이들 건강이 걱정된다면
  • 조강희 기자
  • 승인 2021.07.30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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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리뷰] 코로나 시대, 브라운과 알아보는 호흡기 질환·육아 상식

【베이비뉴스 조강희 기자】

◇ 브라운, 엄마들을 위한 인기 인플루언서 맘(mom) 2인의 육아 가족건강관리 비법 공개

코로나19 이후 두 번째로 맞는 여름,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에어컨과 선풍기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장시간 냉방기를 이용하면 기침·콧물과 같은 호흡기 질환과 더불어 냉방병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은 기온 변화에 대응해 항상성을 유지하는 능력이 약한 경우도 있다. 이런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는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콧물과 코막힘 때문에 아이들이 장시간 입호흡을 하면 치아가 지속적으로 공기 중에 노출돼 치은염은 물론 구강 건조증이 발생할 수 있다. 습관화된다면 부정교합이 생길 수도 있다.

이렇게 아이들을 위한 고민이 많은 요즘, 브라운은 엄마들을 위해 인기 인플루언서 맘(mom)들의 육아법을 공유하고 호흡기 질환과 냉방병에 대응할 수 있는 팁을 전달하고 있다. 일과 육아 모두 스마트하게 해내는 것은 물론, 인스타그램에서 10만 명이 넘는 팔로어를 보유한 주부 인플루언서 강현미 씨와 한준미 씨에게 가족 건강을 챙기는 노하우를 들어보았다.

강현미 @vintageamy0817 ⓒ강현미
강현미 @vintageamy0817 ⓒ강현미

◇ “호흡기 건강을 챙겨주어 편안하게 호흡을 유지시켜 줘요”_강현미 @vintageamy0817

딸과 아들을 키우는 강현미 씨는 코로나19 이후 2년째 유치원도 거의 등원시키지 못하고, 집에서 아이 건강관리에 신경 쓰고 있다. 특히 조금이라도 열이 오르거나, 콧물·기침이 나오면 덜컥 겁부터 나기 때문에 외출을 자제하고 있다. 이렇게 코로나로 힘들어졌지만 본인만의 육아법으로 이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

“평소 열 체크는 기본이고, 콧물이 나거나, 목이 아프거나 기침을 하는 날에는 더 신경을 쓰고 지켜보고 있어요. 아이가 호흡기가 약한 편이라 콧물을 자주 흘리는데 미리 콧물 약, 해열제등을 상비약으로 준비하고 있답니다. 최근에는 아이가 코감기가 걸려서 잠도 잘 못 자고 답답해했어요. 콧물이 너무 많이 나오니깐 목으로 콧물이 넘어가고 기침까지 나오더라고요. 이때 밤새 콧물을 계속 빼주면서 온 가족 모두 밤잠을 설쳤어요. 평소 호흡기가 약한 아이라 더 안쓰러웠답니다.”

여름에 오랜 시간 에어컨을 사용하면 습도가 떨어져 호흡기 질환이 생기기 쉽다. 강현미 씨는 에어컨 온도를 24℃ 이하로 내리지 않고 1시간이상 연속으로 가동할 경우, 실내외 공기가 순환될 수 있도록 환기를 시켜준다. 반대로 습도가 높을 때는 제습기를 함께 돌리면서 쾌적한 실내온도를 유지한다. 그럼에도 아이가 냉방병이나 여름감기에 걸려 콧물이 많이 날 때는 목뒤로 넘어가지 않도록 콧물 흡인기를 사용해 콧물을 빼주면서 편안한 호흡을 할 수 있도록 유지시켜 준다.

“집에서는 아무래도 영양제도 좀 더 챙기고,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식단으로 준비하게 되네요. 외출할 때는 위생도 철저하게 관리하려고 노력해요. 마스크와 손 소독제, 항균티슈는 기본으로 가지고 다녀요. 제가 하나하나 다 신경 쓰고 챙겨야 하니 저도 힘들고 지치지만 코로나 시국 다 함께 노력하며 헤쳐나가야 하기에 엄마인 저도 힘내고 있어요.”

한준미 @zzu_ni ⓒ한준미
한준미 @zzu_ni ⓒ한준미

◇ “우리 아이가 걸리기 쉬운 냉방병, 이렇게 관리하고 있어요”_한준미 @zzu_ni

4살 터울인 자매를 키우는 한준미 씨는 돌도 지나지 않아 면역력이 약한 둘째의 건강에 초점을 두고 있다. 아이가 처음 맞는 여름인데다, 코로나 국면까지 겹쳐 감기가 더 고되진 않을지 걱정돼 매일 매일 날씨와 옷 입히는 것에 신경을 쓰고 있다.

“최근 둘째가 냉방병으로 며칠을 고생했어요. 남편이 더위를 많이 타서 잘 때 꼭 에어컨을 내내 틀어놓아야 하는데요. 하루는 둘째가 열이 39.5도까지 올라가고 콧물을 훌쩍거리며 설사 때문에 짜증을 내길래 장염인 줄 알았더니 병원에서는 냉방병이라고 하더라고요.”

한준미 씨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돼 여름 감기, 냉방병을 포함한 호흡기 질환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 아이들이 아프면 혹시나 주위에 옮길까 걱정되고 우리 가족만 조심한다고 걸리지 않는 것이 아니기에 어떤 상황에서도 안심할 수 없다. 또한, 아이가 코 대신 입으로 숨을 쉬면서 힘들어하는 경우도 많아 콧물 흡인기를 사용해 수시로 콧물을 제거해 준다.

“날씨가 더운데다가 장마철에 습도까지 높아지니 에어컨을 밤낮으로 틀게 되는데요. 저의 아이들은 코가 막혀서 힘들어 하는 상황이 많아서 아이들 등원 후, 아이들 하원 후 이렇게 하루 두 번씩 대문과 창문을 모두 열고 환기를 시켜주고 있어요. 또 다른 방법으로는 아이들이 물을 자주 마실 수 있도록 하고 수분이 많은 과일을 간식으로 주고 있답니다. 둘째가 냉방병으로 고생한 후부터는 남편에게는 미안하지만 잘 때는 에어컨을 끄고 서큘레이터 두 개를 양쪽으로 켜고 자고 있어요.”

◇ 가정에서 사용 가능한 전동식 의료용 흡인기 BNA100

아래 내용은 의료기기 광고 자율심의기구로부터 심의를 받은 내용입니다. [광고 심의필: 2021-IN1-04-0003 (유효기간 24.07.28)] ⓒ브라운
아래 내용은 의료기기 광고 자율심의기구로부터 심의를 받은 내용입니다. [광고 심의필: 2021-IN1-04-0003 (유효기간 24.07.28)] ⓒ브라운

엄마라면 아이가 콧물이 줄줄 흐를 때 병원에 데려가야 할지 말지 고민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콧물이 난다고 병원에 수시로 갈 수는 없다. 집에서 콧물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BNA100은 전동식 의료용 흡인기다. 전원 버튼을 누르고 있는 동안 기기가 작동하며, 흡인력의 단계를 ‘약’에서 ‘강’으로 점진적으로 조정해 비강 내의 분비물 등을 흡인할 수 있다. 진공압을 이용해 자녀와 부모에게 조용하고 편안한 사용감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 콧구멍에 편안하게 잘 맞는 부드러운 질감의 2가지 사이즈 팁을 교체해 사용할 수도 있다.

세척은 제품 본체 기기에서 제품 용기와 실리콘 노즐 팁을 탈착한 뒤 물로 씻어주고 건조해주면 된다. 단, 기기를 물에 닿게 하거나 식기 건조기 등에 넣어 보관하지 않아야 한다. 만일 어린이가 코 질환을 앓고 있다면 의사와 상의한 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 제품은 의료기기이며, 사용상의 주의사항과 사용방법을 잘 읽고 사용해야 한다. 전동식 의료용 흡인기 Braun Nasal aspirator 1 BNA100의 사용목적은 체액 등을 흡인하는 의료용 전동식 기구로써 외부진공압을 이용하는 것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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