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위해 써달라"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배우 한예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성금으로 5000만원을 쾌척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배우 한예슬이 최근 소속사를 통해 희망브리지에 5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예슬은 “코로나19로 특히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써달라”는 메시지를 희망브리지에 전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60년 동안 1조 5000억 원의 성금과 5000만 점 넘는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극복 성금 974억 원을 모금해 2600만 점 가까운 물품을 방역 취약계층과 의료진, 치료시설 입소자 등에게 전달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