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직원 안전교육 및 응급처치교육 사업 협력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어린이집안전공제회(이사장 김영옥, 이하 ‘공제회’)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정미)와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안전교육과 더불어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한 응급처치교육에 보육교직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공제회는 2012년부터 전국 각 지역의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보육교직원 안전교육을 진행해왔다. 내년부터는 보육교직원 응급처치교육에도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상호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옥 이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안전교육은 물론 응급처치교육이 보육현장에 효율적으로 제공되어 응급상황 발생 시 보육교직원의 현장 대응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교육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콘텐츠 제작 및 배포, 가정연계 등 더 많은 분야에서 양 기관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로 더 큰 시너지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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