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강선경)가 16일 한국사회복지공제회에서 최근 출범한 4기 임원진과 함께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제회는 강선경 이사장이 지난 임기 중 '텐텐텐(10-10-10)' 공약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3년 연임이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텐텐텐(10-10-10)'은▲ 공제회 장기저축급여 회원 1만명 증가 ▲공제보험 가입률 10% 증가 ▲자산 1000억 원 돌파를 의미한다.
강선경 이사장은 이날 이사회에서 향후 3년간 공제회가 달성해야 할 목표로 ‘Tri Triple Plus One’을 제시하고 이사회 전원의 동의를 얻었다.
‘Tri Triple Plus One’은 ▲자산규모 3000억 원 ▲회원 수 5만 명 ▲공제보험 가입률 매년 10% 이상 성장 ▲공제회관 건립을 의미한다.
한편, 공제회 이사회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시행령」 제10조제3항에 따라 ▲공제회 운영규정의 제정·개정 또는 폐지 ▲사업의 세부계획 ▲기본재산 처분 또는 채무 부담의 승인 ▲기본재산 처분 또는 채무 부담의 승인 ▲대의원회의 회의에 부칠 사항 ▲대의원회에서 위임된 사항 ▲그 밖에 사업집행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 한다.
강선경 이사장은 “재신임은 영광스럽기도 하지만, 처음보다 더 잘 해야 한다는 부담을 주는 평가다”라며, “그래도 지난 3년 동안 ‘텐텐텐’이라는 목표를 달성한 공제회와 함께라면 더 큰 목표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첫 이사회에서 텐텐텐을 세배로 증가시키고, 이에 더해 공제회관을 건립하자는 의미로 ‘Tri Triple Plus One’이라는 새로운 목표에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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