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한국거래소에서 희귀난치질환 아동치료 후원금 1억 원 전달받아
월드비전, 한국거래소에서 희귀난치질환 아동치료 후원금 1억 원 전달받아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1.09.17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달부터 대상자 선정, 1년 동안 환자 특성에 맞는 치료비와 생계비 지원 예정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KRX 한국거래소 손병두 이사장,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 ⓒ월드비전
KRX 한국거래소 손병두 이사장,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 ⓒ월드비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저소득층 희귀난치질환 아동 치료 지원을 위해 한국거래소로부터 1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여의도 한국거래소(KRX)에서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장기간의 투병 생활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희귀난치질환 아동들을 위해 사용된다.

월드비전과 한국거래소는 이달부터 대상자를 선정하고, 향후 1년 동안 환자 특성에 맞는 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장기간 치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희귀난치질환 아동들이 매년 치료비 지원을 통해 병을 이겨낼 수 있는 큰 힘을 얻었다고 들었다”며 “앞으로도 희귀난치질환 아동들이 빨리 쾌유해 건강하게 저마다의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오랜시간 월드비전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으시는 한국거래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월드비전은 희귀난치질환이라는 현실에 부딪혀 아이들의 미래가 좌절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거래소는 월드비전을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아침을 거르는 아이들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아침머꼬사업’을 지원하였다. 또한, 지금까지 한부모가정, 보육시설 아동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희귀난치질환 아동 30명에게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