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취약 아동시설 개보수·소방가족 심리치료 위해 8000만 원 기부
화재 취약 아동시설 개보수·소방가족 심리치료 위해 8000만 원 기부
  • 조강희 기자
  • 승인 2021.10.29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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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알엔·흥국화재, 어린이재단·소방청과 소방안전 지원 ‘소확행’ 업무협약

【베이비뉴스 조강희 기자】

28일 서울 종로 흥국화재 본사에서 티알엔-흥국화재와 어린이재단, 소방청 간의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왼쪽부터 민택근 티알엔 대표이사, 신열우 소방청장, 권중원 흥국화재 대표이사 사장,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티알엔
28일 서울 종로 흥국화재 본사에서 티알엔-흥국화재와 어린이재단, 소방청 간의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왼쪽부터 민택근 티알엔 대표이사, 신열우 소방청장, 권중원 흥국화재 대표이사 사장,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티알엔

쇼핑엔티를 운영하는 태광그룹 계열사 티알엔이 흥국화재와 함께 소방안전 지원을 위해 어린이재단, 소방청과 ‘소확행’ 협약식을 흥국화재 본사에서 28일 진행했다.

‘소확행’은 ‘소방안전은 확실한 행복’이라는 문구의 줄임말로, 지원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 화재 예방과 소방안전 문화 확산 및 국민 생명 보호에 헌신하는 소방관 가족의 처우개선을 위해 기획됐다. 

티알엔은 흥국화재와 함께 총 8000만 원을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화재로 순직한 소방관 가족 및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방관의 심리치료비 지원과 아동 시설 중 화재 취약시설 개보수에 쓰일 예정이다.

민택근 티알엔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소방 안전 문화확산 및 소방관 유가족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제훈 어린이재단 회장은 “최근 쿠팡화재, 인천의 라면 형제와 같은 큰 화재가 연일 발생하여 많은 인명 등의 피해가 있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피해 받은 소방관과 가족 그리고 어린이의 안전을 위한 사업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티알엔은 올해 비장애 형제자매 심리치료, 희망리더 키다리 아저씨 지원사업 등 미래세대인 청소년을 위한 사업 공헌 프로젝트를 지원해 오고 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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