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위생 수칙 준수 비롯 '코동이앱'으로 지역사회 확산 자체 예방 당부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가 1일 본격 시행된 '위드코로나 시대, 사람과 지구 모두 생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소비자의 3가지 실천행동'을 제안했다.
녹색소비자연대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강재헌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위드코로나를 살아가는 지금, 소비자들의 자발적 협력을 통해 우리 사회가 건강한 공동체로 회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녹소연은 우선 '일상에서 방역과 함께 개인면역력 키우기'를 제안하며 ▲건강한 식생활 ▲규칙적인 운동 ▲마음건강 챙기기를 강조했다. 이어 마스크, 손씻기, 환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 준수와 함께, '지구를 위한 3無(No 플라스틱, No 자동차, No 육식)'를 실천하며 생태계를 보호하고 공생해 신종전염병의 발생을 막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녹소연은 '코동이앱'을 활용해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지 않게 스스로 확인해 개인과 지역사회에서의 'n차 감염'을 방지하자고 당부했다.
코동이앱은 천정희 서울대 산업수학센터장 연구팀이 개발한 스마트폰 앱이다. 사용자의 이동경로를 GPS로 추적, 개인스마트폰에 암호화된 상태로 저장한다. 동형암호(암호화된 데이터를 해독하지 않은 채로 분석할수 있는 기술) 방식으로 확진자와 접촉했는지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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