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운동, 스트레스로 생리가 끊길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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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하거나 운동을 많이 하는 딸이 몇 달째 생리를 하지 않아요. 스트레스 때문일 수도 있나요?
핵심 답네, 극심한 체중 감량이나 운동, 스트레스는 뇌에서 호르몬을 조절하는 신호를 줄여 생리를 멈추게 할 수 있어요. 월경을 하던 사람이 6개월 이상 월경이 없으면 진료가 필요해요.

월경을 하던 여성에서 이전 월경 주기의 3배 기간 이상, 또는 6개월 이상 월경이 없으면 2차성 무월경(속발 무월경)이라고 해요. 월경 주기는 외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한 주기 정도 없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니지만, 오래 이어지면 건강 이상의 첫 신호일 수 있어요. 가장 흔한 원인은 임신, 수유, 폐경이라서 먼저 임신 여부를 확인해요.
월경은 뇌(시상하부, 뇌하수체)에서 난소로 이어지는 호르몬 신호가 자궁에 작용해서 일어나요. 심한 스트레스는 이 조절 기능에 영향을 줘서 시상하부 무월경을 일으킬 수 있고, 다이어트, 시험, 인간관계 갈등도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운동선수처럼 극심한 신체 활동과 낮은 체지방률, 에너지 섭취 부족이 겹치면 여성호르몬 신호가 줄어서 기능성 시상하부 무월경이 생길 수 있어요.
체지방 비율은 일반적으로 17% 이상이어야 초경이 가능하고 22% 이상이어야 규칙적인 월경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어요. 체중이 정상보다 15% 이상 적고 살찌는 것에 대한 심한 불안이 있는 신경성 식욕부진은 굶거나 구토, 설사약 복용, 과한 운동을 하다가 응급 상황에 이를 수 있어요. 체중이 줄면서 여러 호르몬이 변해 무월경이 생겨요.
무월경을 방치하면 난임과 골밀도 감소(골다공증) 같은 장기적인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요. 다낭난소증후군, 고프로락틴혈증, 갑상선 이상, 조기 난소기능부전도 흔한 원인이라 병원에서는 임신 반응 검사, 갑상선 호르몬과 프로락틴, 난포자극호르몬과 에스트라디올, 초음파를 순서대로 해서 원인을 찾아요.
체지방 감소로 인한 무월경은 적절한 영양 섭취로 회복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어서 생활 습관 교정과 함께 호르몬 치료를 같이 하기도 해요. 무월경은 일시적일 수 있지만, 1년 이상 월경이 없고 난소 기능이 영구적으로 사라진 폐경과는 다른 개념이에요. 원인에 맞는 치료를 위해 산부인과에서 상담하세요.
- 월경 날짜를 기록하기
- 6개월 이상 월경이 없으면 산부인과 진료받기
- 무리한 다이어트와 과한 운동, 영양 부족 점검하기
- 스트레스 요인을 줄이고 충분히 쉬고 먹기
주의할 점굶기, 구토, 설사약 복용을 반복하는 아이는 몸과 마음 모두 도움이 필요해요. 빨리 전문가 상담을 받으세요.
자료: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무월경 · 베이비뉴스 편집팀 정리
출처: 베이비뉴스 편집국 · 의료 정보는 참고용이며, 아이 상태에 따라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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