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경우 더불어민주당(동작2)의원이 "시민의 편에서 함께 고민하고 최선의 해결책을 찾겠다"는 포부를 9일 밝혔다.
김경우 의원은 약사 출신이다. 그동안 보건복지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위원회 활동을 겸하며 민생현장의 민원을 해결하고 지역주민의 권익 향상을 위해 힘썼다.
김 의원은 동작구 보라매공원 테니스장을 특정인이 독점 사용하지 못하도록 시 관련부서, 위탁운영 업체와의 협의를 거쳐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을 도입, 시민들이 누구나 쉽고 공평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서 나아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직접 발의해 통과시키는 등 실질적이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제도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전신주로 통행이 불편했던 보라매역 7번 출구 앞 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 기관과 부서에 전신주 신속 이설을 요청해 해결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했다.
이어 영화초등학교, 영등포중·고등학교의 학생들이 차도와 보도의 구분이 없는 비좁은 통학로를 동시에 사용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통학로를 개선하고, 어둡고 노후화한 도림천 하부시설에 조명, 화장실, 음수대를 설치하는 등 환경을 개선했다.
김 의원은 신림선 정거장 출입구와 환기구 위치 변경을 요청하는 민원에 현장조사를 실사하고 주민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수차례 개최하는 등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해결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아울러 여의교 교통 불편이 심각한 실정임을 파악하고 지역 주민의 장거리 우회를 해소하기 위해 직접 관련 부서 및 서울지방경찰청 담당자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대안을 제시하고 여의교 주변 도로구조 개선 검토를 요청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경우 의원은 “민원은 현장에 답이 있다"라며 "아직 해결되지 않은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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