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보육특별자문단에 보육현장·학계·연구기관 등 각계의 전문가 12명 구성
【베이비뉴스 권현경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오후 3시 서울시 중구 서울시청 간담회장(8층)에서 ‘서울시 보육특별자문단’ 첫 회의를 하고 서울시 보육정책이 나아가야 할 미래 방향을 논의했다. 이순형 서울대 교수, 신의진 연세대 교수를 비롯해 자문단 12명이 함께 했다.
서울시는 보육 중장기 마스터플랜에 따라 보육현장, 학계, 연구기관, 중앙정부의 각계의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서울시 보육특별자문단’을 구성했다.
보육특별자문단에는 ▲이중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회장 ▲이도화 서울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박지윤 영등포구 목화마을어린이집 보육교사 ▲김영은 동작구 신영어린이집 보육교사 ▲윤대석 부모(은평구 행복한숲어린이집) ▲임보람 부모(영등포구 늘해랑어린이집) ▲이순형 서울대 아동가족학과 교수 ▲이만수 협성대 특임교수 ▲권혜진 나사렛대학교 아동학과 교수 ▲신의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교수 ▲박상희 육아정책연구소 소장 ▲나성웅 한국보육진흥원 원장 등이 포함됐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특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보육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통해 시장 직속의 보육특별자문단을 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앞으로 자문단은 서울시 보육 마스터플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민·관·학·연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미래 보육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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