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 등 여성질환 특화 진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의료서비스 제공"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수원 강남여성병원이 지난 26일 휴내과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강남여성병원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강남여성병원 성영모 병원장과 부인과 이혜정 원장, 유방외과 김민정 원장, 휴내과의원 박종배 경영기획본부장, 정재헌 대외협력팀장, 장지현 대외협력과장이 참석했다.
이날 양 의료기관은 ▲의학정보 및 직원 교육 정보 교류 ▲의료기술 자문 및 교류 ▲상호 환자 의뢰 및 검사 의뢰 ▲긴급상황 지원 ▲상호 홍보를 통한 이익 증진에 대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휴내과의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정한 공단검진 지정병원으로, 대규모 의료환경에서 종합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강남여성병원은 이번 협약으로 자궁근종·선근증을 비롯한 산부인과, 유방·갑상선외과 등의 여성질환에 특화된 진료뿐 아니라 보다 다양한 분야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성영모 병원장은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는 휴내과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휴내과의원과 지속적이며 긴밀한 협력체계를 마련한 만큼 수원 지역주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보건의료인으로서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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