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사단법인 장애와사회(회장 김대유, 이하 장애와사회)는 2022년 근로지원인 양성교육 위탁기관으로 선정돼 전문 근로지원인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장애와사회는 4월부터 6월까지 3회(월 1회) 실시간 온라인으로 교육을 진행했고 총 111명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규정하는 필수 과목과 자립생활 패러다임, 장애인 편의시설과 보조공학, 사람중심계획(PCP) 등 총 11개 과목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립생활 패러다임 교육으로 장애인의 자립생활 이념과 근로지원인제도의 배경을 학습하는 시간이 되었고 장애유형별 지원방법, 업무의 실제 및 활동사례 교육을 통해 근로지원인이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상반기 양성교육 만족도는 평균 85%로 높은 만족도를 확인했다. 상반기 교육 참여자의 평균 86.7%가 교육 참여 후 직무역량이 향상됐다고 응답했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근로지원인으로 내가 잘 하고 있는 점, 부족한 점에 대해서 점검하는 시간이 되었다”, “장애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애와사회는 하반기 2회(8월, 9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근로지원인 양성교육은 만 18세 이상 근로지원인 활동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EDI사이버연수원 ‘근로지원인 Start Up!’ 교육 수료 후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장애와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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