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교육원, 탈북 청소년 위해 우리들학교에 KF94 마스크 1만여 장 기부
한국정보교육원, 탈북 청소년 위해 우리들학교에 KF94 마스크 1만여 장 기부
  • 최규삼 기자
  • 승인 2022.08.26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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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최규삼 기자】 

윤동주 우리들학교 교장, 고현정 한국정보교육원 원장, 김선경 한국정보교육원 대표(왼쪽부터)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정보교육원
윤동주 우리들학교 교장, 고현정 한국정보교육원 원장, 김선경 한국정보교육원 대표(왼쪽부터)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정보교육원

베스트 직업훈련 기관 한국정보교육원(원장 고현정)이 24일 탈북 청소년을 위해 블루월드 KF94 방역 보건용 마스크 1만여 장을 사단법인 우리들학교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사단법인 우리들학교는 탈북 과정에서 학업 시기를 놓친 탈북 청소년에게 맞춤 교육을 제공하는 관악구 소재 탈북 다문화 청소년 대안학교다.

사단법인 우리들 학교는 2010년 설립 이래 탈북 청소년들에게 학교 교육과 가정교육의 보완적 기능을 담당하며 학습지도, 개인 및 가족 상담, 건전한 문화공간으로서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한국정보교육원이 기부한 KF94 방역 보건용 마스크는 우리들학교의 청소년 학생들과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정보교육원은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마스크 착용이 더 중요해진 상황에서 관내 탈북 청소년과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청소년 건강과 발전을 위해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정보교육원은 1998년 설립(구 경원직업전문학교) 이래 지역 내 소외 계층과 청소년을 위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진행해왔다. 지난해 말에도 사단법인 한국고용협회, 사단법인 SOS 기금회 등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에 KF94 마스크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을 통한 사회 환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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