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국·공립유치원 중 3곳만 통학버스 운영... '사립유치원과 비교되네'
서울 국·공립유치원 중 3곳만 통학버스 운영... '사립유치원과 비교되네'
  • 소장섭 기자
  • 승인 2022.09.29 08: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형배 의원 “통학거리와 관계없이 아이들의 안전한 등원 위해 통학버스 확대 필요”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민형배 무소속(광주 광산구을) 국회의원. ⓒ민형배의원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민형배 무소속(광주 광산구을) 국회의원. ⓒ민형배의원실

올해 4월 기준, 서울시 293개 국·공립유치원 중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곳은 단 3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와 광주시, 경기도와 인천시 등도 통학버스 운영률이 낮았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민형배 무소속(광주 광산구을) 국회의원은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22년 유치원 통학버스 운영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사립유치원 3371곳 중 94.4%인 3182곳에서 통학버스를 운영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반면, 국·공립유치원 5116곳 중 통학버스가 있는 곳은 46.7%인 2390곳으로 나타났다. 사립유치원의 절반도 안 되는 수준이다. 특히 서울시 국·공립유치원은 293곳 중 3곳만 통학버스를 운영하고 있었다.

서울시 다음으로 통학버스 운영률이 낮은 곳은 대구시다, 대구시는 116곳의 국·공립유치원 중 9.5%인 11곳에만 운영 중이다. 다음으로는 광주와 경기도가 각각 15.4%와 15.9%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광주시는 136곳 중 21곳, 경기도는 1282곳 중 204곳에 불과했다. 인천 18.3%, 대전 19.0%, 제주 19.6% 등도 운영률이 20% 이하로 낮았다.

상대적으로 충남과 경북은 83.3%와 87.5%로 높은 통학버스 운영 비율을 기록했다. 충남은 377곳 중 314곳, 경북은 464곳 중 406곳이 운영 중이다. 강원도는 277곳의 유치원 중 89.2%인 247곳이 통학버스를 운영했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운영률을 보였다.

사립유치원은 세종과 강원 지역에서 100% 통학버스를 운영 중이며, 가장 낮은 지역인 충북도 84.7%에 달했다. 전국 사립유치원 3,371곳 중 94.4%인 3,182곳에서 통학버스를 운영 중이다.

민형배 의원은 “유치원은 거리에 관계없이 아이들의 통학 지원이 필요한데, 통학버스 운영에 편차가 심한 것은 문제가 있다”며, “아이들의 안전한 등원과 부모 편의를 위해 국·공립유치원 통학버스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일 : 2010-08-20
  • 일반주간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10138
  • 등록일 : 2011-01-11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 (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Copyright © 2022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