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먹이고 싶은 먹거리 댓글 달면, 댓글 1건당 도시락 1개 기부"
"아이들에게 먹이고 싶은 먹거리 댓글 달면, 댓글 1건당 도시락 1개 기부"
  • 소장섭 기자
  • 승인 2023.05.02 08: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복얼라이언스, 어린이날 맞아 결식우려아동 위한 ‘행복두끼 챌린지’ 진행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행복얼라이언스의 시민 참여 통한 도시락 기부 캠페인 ‘행복두끼 챌린지’ 관련 이미지. ⓒ행복얼라이언스
행복얼라이언스의 시민 참여 통한 도시락 기부 캠페인 ‘행복두끼 챌린지’ 관련 이미지. ⓒ행복얼라이언스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어린이날을 맞아 결식우려아동 도시락 기부를 위한 시민 참여 캠페인 ‘행복두끼 챌린지’를 시작해 오는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행복두끼 챌린지’는 쉽고 재미있는 시민 참여로 결식우려아동에게 도시락을 기부하는 행복얼라이언스의 대표 캠페인이며, 2020년에 처음 시작했다. 이는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아동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지방정부가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을 발굴하고, 시민이 ‘행복두끼 챌린지’에 참여하는 수만큼 멤버 기업이 도시락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업 지원 이후에는 지방정부가 해당 대상을 아동 급식 제도에 편입하여 지속 지원한다.

올해에는 아이들에게 먹이고 싶은 지역별 먹거리를 댓글로 추천받아 ‘행얼맛지도’를 시민과 함께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복얼라이언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별 추천 먹거리 1건당 행복도시락 1개가 기부된다. 또한, 7월에 진행되는 온라인 투표로 추천을 많이 받은 먹거리는 올해 9월, 실제 행복도시락 메뉴로 반영될 예정이다.

기존의 참여 방식과 같이 필수 해시태그(#행복두끼챌린지,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SNS에 음식 사진을 업로드하면 게시글 수만큼 도시락이 누적되는 방식은 유지된다. 현재까지 챌린지에 총 20만 명이 참여하였으며, 멤버사의 추가 기부를 통해 누적 110만 개의 도시락을 마련했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은 “행복얼라이언스는 모든 아이들이 하루 최소 두 끼는 제대로 먹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취지에서 행복두끼 챌린지를 시작해 벌써 4년째를 맞게 됐다”며 “댓글 참여, 사진 업로드 등으로 쉬운 기부 참여 캠페인을 진행해 아동 결식 문제 해결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