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강원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강원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두루바른사회적협동조합과의 협력을 통해 영유아발달평가 및 조기개입과 사후관리가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도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고자 「강원도 영유아발달 조기지원 협력사업」을 홍천군과 인제군에서 시범으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25일에는 홍천군 관내 17개소 어린이집, 26일 인제군 관내 9개소 어린이집의 부모와 원장을 대상으로 지역별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우리아이발달을 위한 부모교육 ▲강원도육아종합지원센터 영유아발달 조기지원 협력사업 설명 ▲강원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지원정보를 관내 영유아부모와 어린이집 원장에게 제공했다.
홍춘자 강원도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적 특성을 배려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원시설이 열악하고 정보습득에 한계가 있는 지역에서도 마음 편하게 아이들을 키울 수 있도록 가정, 어린이집, 지역사회 기관이 함께하는 육아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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