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맞돌봄' 사진·영상 공모전 개최
여성가족부, '맞돌봄' 사진·영상 공모전 개최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3.07.04 1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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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프랑스, 노르웨이, 필리핀 등 7개국 공동개최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2023 맞돌봄 공모전. ⓒ여성가족부
2023 맞돌봄 공모전. ⓒ여성가족부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가 함께 돌보고 함께 일하는 맞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 맞돌봄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육아기 자녀를 둔 대한민국 엄마 아빠와 더불어 공동개최국인 7개국(스웨덴, 프랑스, 덴마크, 스페인을 비롯한 유럽연합, 노르웨이, 필리핀)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응모는 일상생활 속 엄마 아빠(한부모가족도 참여 가능)가 함께 자녀를 돌보는 모습을 사진·영상으로 담아 사진·영상에 대한 설명과 맞돌봄에 대한 참가자의 경험과 생각을 8월 25일까지 공모전 누리집에 접수하면 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우리나라 여성가족부와 스웨덴이 가족친화 문화 확산 및 실천을 위해 양국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공동 개최해왔으며, 올해는 맞돌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다양한 국가의 육아문화를 살펴보기 위해 공동개최국을 7개 국가로 확대했다.

주최측은 접수된 사진·영상 중 심사를 통해 17점을 선정, 으뜸상(1명), 버금상(2명), 아차상(14명)을 수여할 계획이며, 올해는 일반 시민들이 직접 수상작 선정 과정에 참여하는 투표 행사도 열어 맞돌봄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중 개최하고, 수상작은 별도 전시회 및 온라인을 통해 일반 시민에게도 공개하여 맞돌봄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맞돌봄 문화가 더 잘 안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아이를 돌보면서 생긴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하면서,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는 과정이 가족들에게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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