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당사자의 건강한 자립생활을 위한 사람중심 집단ILP 공개강좌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사단법인 장애와사회 부설 사람중심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이상희, 이하 사람중심IL센터)는 서울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 11일 장애인의 건강관리 및 자기관리 향상을 위한 집단ILP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자립생활을 위해 건강관리의 어려움이 있거나 필요성을 느끼는 장애인과 가족 30명을 모집한다.
사람중심집단ILP는 장애인 및 지원인력을 대상으로 자립생활 역량강화와 정보습득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지난 7월 사람중심집단ILP 욕구조사 중 자립생활을 위해 알고 싶은 것은 무엇이냐는 문항에 '건강관리' 항목이 우선순위로 나타나 당사자에게 맞는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사람중심IL센터 관계자는 "건강관리가 필요하거나 관심이 있는 중증장애인 및 지원자에게 건강관리의 중요성(건강관리 방법, 생애주기별 건강관리법,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법)을 알리고 건강관련 정보제공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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