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봄서비스, 추석 연휴에도 평일요금 그대로 이용
아이돌봄서비스, 추석 연휴에도 평일요금 그대로 이용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3.09.2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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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피해·다문화가족 통역·위기청소년 등 상담전화 24시간 이용 가능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추석 연휴에도 아이돌봄 서비스 및 상담서비스 운영. ⓒ여성가족부
추석 연휴에도 아이돌봄 서비스 및 상담서비스 운영. ⓒ여성가족부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는 추석 연휴 기간(9.28~10.3)동안 아이돌봄서비스를 휴무 없이 정상 운영하고 평일 기준 요금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여성긴급전화·청소년상담전화·가족상담전화도 24시간 운영하고 청소년쉼터, 해바라기센터를 개방하는 등 민생 서비스를 차질 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만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휴일에 이용할 경우 요금의 50%가 가산되지만 이용자의 비용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석 연휴기간동안 평일 기준 요금(시간당 1만1080원)을 적용한다. 

여성긴급전화 1366(18개소)을 정상 운영하여 가정폭력, 성폭력 등으로 긴급 상담과 구조·보호가 필요한 폭력 피해자에게 24시간 신속하게 도움을 제공하며,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로 연계해 피해촬영물 삭제를 지원한다. 또한 해바라기센터(32개소)와 연계해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에게 24시간 상담·의료·법률·수사 통합(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다문화가족과 이주여성을 위해 다누리콜센터(1577-1366)를 정상 운영(365일 24시간)하여 13개 언어로 부부·가족 갈등상담, 한국생활 정보 등을 제공하며, 긴급 구조·위기 개입을 위한 보호시설·유관기관 연계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임신·출산 관련 상담, 한부모가족 상담, 심리‧정서 지원 상담을 위해 가족상담전화(1644-6621)를 정상 운영한다. 여기에 가정 밖 청소년 보호・생활・자립시설인 청소년쉼터(전국 137개소)와 청소년상담1388(전화·모바일·온라인 등)을 24시간 운영하여 위기청소년에게 상담과 긴급 생활보호(의·식·주, 응급치료, 연계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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