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출생아 수 전년 동월 대비 2.8%, 혼인 건수도 꾸준히 상승세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출생아 수가 19개월만에 소폭 상승했다. 혼인 건수도 전년 동월 대비 늘었다. 다만 여전히 인구 자연증가는 마이너스다.
통계청은 26일 2024년 4월 인구동향을 발표했다.
올해 4월 출생아 수는 1만 9049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2.8%(521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과 부산, 경기, 전남, 경남, 경북, 울산, 충남, 제주, 인천, 대구에서 증가했고 광주, 대전, 세종, 강원, 충북, 전북 6개 시도에서는 출생아 수가 감소했다.
혼인 건수도 대폭 늘었다. 우선 올해 4월 혼인 건수는 1만 8039건으로 전년 대비 24.6% 증가했다. 2023년 4월 혼인 건수는 1만 4474건, 2022년 4월 혼인 건수는 1만 5795건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4월 혼인 건수는 6만 8432건으로 전년대비 11.9% 상승하고 올해 1~4월 혼인 건수는 7만 2194건으로 전년 대비 5.5% 상승했다. 시도별 혼인 건수는 모든 시도에서 증가했다.
올해 4월 이혼 건수는 7701건, 전년 동월대비 413건(5.7%) 증가했으며,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빼 계산하는 인구 자연증가는 올해 4월 -9610명으로 나타났다. 전국 17개 시도 중 인구 자연감소가 일어나지 않은 곳은 세종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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