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에 랜덤박스 사행성 상술 문제 적극 대응 주문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랜덤박스 사행성 상술에 미성년자가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다는 지적이 국감에서 나왔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정연욱 국민의힘(부산 수영구) 국회의원은 2024 국정감사에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에 랜덤박스 사행성 상술 문제에 적극 대응을 주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정연욱 의원에 따르면, 랜덤박스는 개봉 전에는 내용물을 알 수 없는 일종의 사행성 상품으로 원하는 상품을 뽑기 위해서는 해당 상품이 나올 때까지 반복 구매해야 한다.
유아용 캐릭터를 이용한 랜덤박스 상품도 범람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즌마다 새 상품을 내며 뽑기가 반복되면서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도 늘어 ‘파산핑’, ‘등골핑’이라는 별칭도 생겼다.
하지만, 사행성을 평가해 나이를 제한하는 게임물과 달리 현물 랜덤박스는 규제기준이 마련되지 않았다는 것.
정연욱 의원은 “유아기부터 사행성 마케팅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다”며 “랜덤박스의 사행성을 연구하고 규제기준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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