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4.0] 말이 늦은 아이, 놓치면 안 되는 언어발달 골든타임은?

[부모4.0] 말이 늦은 아이, 놓치면 안 되는 언어발달 골든타임은?

  • 소장섭 기자
  • 승인 2024.11.20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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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4.0 맘스클래스] 원민우 광주여자대학교 언어치료학과 교수①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사랑스러운 아이가 태어나고, 뒤집기를 하고, 돌 즈음이 돼서 “엄마”, “아빠”라는 말을 입밖으로 처음 꺼냈을 때 그 감동은 아이 키워본 부모라면, 잊을 수 없는 인생의 한 순간일 것이다. 하지만, 18개월이 되어도 “엄마”, “아빠”라는 말을 하지 못할 때, 24개월이 되어도 “엄마, 추워!”, “물 줘!”라는 같은 간단한 말도 하지 못할 때... ‘우리 아이한테 무슨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불안감이 찾아온다. 신간 「내 아이 언어 발달의 모든 것」(출판사 시월)의 저자 원민우 광주여자대학교 언어치료학과 교수와 함께, '느린 아이의 언어 수준은 평균 이상으로, 빠른 아이의 언어 세계는 더 깊고 넓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자.

"엄밀히 말하면 매순간이 골든타임이겠죠. 어리면 어릴수록 효과가 훨씬 더 좋습니다. 그런데 어휘 폭발기라는 시기가 있어요. 아이가 갑자기 일주일에 단어 50개, 60개를 습득을 하는 시기가 만 24개월 전후입니다. 이때가 골든타임이다 보니까 그 시기의 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확실하게 언어 자극을 좀 더 많이 신경 써주고, 더 많이 자극을 해줄수록 아이의 언어는 정말 무작정 발달하는 시기입니다. 일반적인 친구들은 24개월 전후부터 어휘폭발기가 있기 때문에, 이때 언어자극을 잘해주면 좋겠고 만약 아이가 언어가 좀 늦다고 생각되시면 사실 기다리지 말고 좀 빨리 오셔가지고 차라리 검사해서 괜찮다면 안심하고 키우면 될 것이고, 정말로 걱정이라면 빠르게 대응해가지고 빠른 회복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권장을 해드리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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