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임산부의 건강한 태교를 바라는 취지에서 태담·태교사이트 '소원나무'(tree.maeili.com)를 개설하고, 10일부터 '소원나무 심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원나무'는 아기의 탄생을 기다리는 마음과 아기에 대한 바람을 담은 예비 부모들의 소원 메시지를 담아 공유하는 태담·태교사이트다.
'소원나무 심기 이벤트'는 아기에게 전하는 태담 메시지를 작성해 얻게 되는 소원열매를 모아 소원나무를 키울 수 있는데, 태담 메시지는 하루에 한번 작성이 가능하다.
오는 3월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소원나무 사이트를 방문해 뱃속 아기 이름으로 소원나무를 심고 태담쓰기를 시작하면 응모 가능하다. 임산부라면 누구나 뱃속 아기의 이름을 붙여 소원나무를 심을 수 있으며 행사 기간 중 소원나무 심기를 시작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3명을 선정해 출산장려금 20만원을 주고 20명에게는 맘스마일 2팩을 증정한다.
또 상시 행사로 아기가 태어나기 전까지 소원열매 50개를 모으면 임신수유부용 종합영양식 맘스마일 1팩을 경품으로 제공하고, 소원열매 100개를 모으면 맘스마일 2팩을 증정한다.
특히 매일유업은 예비 엄마들의 태담과 덕담으로 만들어지는 소원열매 1,000개가 모일 때마다 분유 1캔을 적립해 연말에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한다.
매일유업 김남정 이사는 "뱃속 아기에게 사랑이 듬뿍 담긴 태담 메시지를 작성해 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훗날 아기의 탄생을 기년하는 소중한 추억이 되는 것은 물론 산모와 태아가 정서적으로 교감을 갖는 좋은 태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나둘 참여하는걸 보니 마음이 좋으네요.
소원나무,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