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층 고용은 증가... 세대별 고용 차 확대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지난 11월 취업자는 전년보다 22만 5000명 늘며 증가 흐름을 이어갔으나,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1.2%p 떨어지면서 세대별 고용 차가 확대됐다.
국가데이터처가 10일 발표한 ‘2025년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5세 이상 취업자는 2904만 6000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별 분석 결과, 청년층 취업자는 17만 7000명 감소해 부진이 뚜렷했다. 하락세는 19개월 연속 이어졌다.
반면 60세 이상에서는 33만 3000명, 30대 7만 6000명, 50대 2000명 등 중·장년층 고용은 증가세다.
실업률은 2.2%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이다. 실업자 수는 66만 1000명으로 5000명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보건·복지 분야가 28만 1000명 늘며 증가세를 주도했고,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임대서비스업과 예술·스포츠·여가서비스업도 각각 6만명대 증가를 보였다. 반면 농림어업과 건설업은 13만명 넘게 줄었고, 제조업도 소폭 감소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614만 2000명으로 전년보다 1만명 줄었는데 육아(-6만 5000명)와 가사(-4만 4000명)는 감소했지만, ‘쉬었음’ 인구는 12만 4000명(5.1%) 증가했다. 구직단념자는 35만 3000명으로 1만 8000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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