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는 가고 싶다' 연중캠페인 동참···안전교육 실시
【베이비뉴스 정가영 기자】
(재)한국어린이안전재단(대표 고석)이 유모차를 끌고 마음껏 다닐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뉴시스(대표 이종승)와 베이비뉴스(대표 최규삼)가 진행하는 연중캠페인 ‘유모차는 가고 싶다’에 동참한다.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유모차는 가고 싶다’ 서포터즈 소망식에 참가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은 어린이 보호에 뜻을 모아 설립된 순수 민간단체(NGO)로 서울시 이동안전체험교실, 찾아가는 어린이교통안전 교육버스, 안전체험박람회 등 선진 안전문화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은 이번 캠페인 행사장에서 급제동 시뮬레이션 등 특수제작된 안전교육차량을 이용해 찾아가는 체험식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전반적인 교통안전에 대한 다양한 교수자료(동영상CD, 교통안전표시판, 모형 횡단보도 등)를 활용해 안전한 행동과 위험한 상황발생 시 대처방법을 알릴 예정이다.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은 “일반 성인을 기준으로 설계된 보도를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보행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는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한다”며 “영유아와 부모들이 안심하고 외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과 안전사각지역의 안전교육을 실시해 어린이교통사고 제로화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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