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마, '유모차는 가고 싶다' 동참 이벤트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영유아 보행권 확보 캠페인에 아트마(대표 윤성노)가 힘을 보태기로 했다.
아트마는 뉴시스(대표 이종승)와 베이비뉴스(대표 최규삼)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유모차는 가고 싶다' 연중캠페인에 동참한다고 10일 밝혔다.
아트마는 미국 쇼핑몰 '아마존'에서 판매되고 있는 유아 안전장치 'DXR-5 베이비모니터'를 한국형으로 개조해 판매하고 있다. 'DXR-5 베이비모니터'는 200m가 넘는 거리까지 수신이 가능한 2.4GHz 전파를 통해 자녀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
아트마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유모차는 가고 싶다' 연중캠페인 서포터즈 소망식에 참가해 서포터즈에게 베이비모니터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소금이 가미되지 않은 팝콘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트마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관심이 많다. 소비자들에게 아이 안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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