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 미는 부모들을 우선적으로 배려해야"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풀무원 계열의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 푸드머스(대표 이효율)는 유모차를 끌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뉴시스(대표 이종승)와 베이비뉴스(대표 최규삼)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유모차는 가고 싶다’ 연중캠페인에 동참한다고 11일 밝혔다.
푸드머스는 생명존중, 이웃사랑을 바탕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만을 제공하는 식자재유통전문기업이다. '바른먹거리에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있습니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키즈 급식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푸드머스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유모차는 가고 싶다' 연중캠페인 서포터즈 소망식에 참가해 서포터즈 전원에게 과일·야채 음료 '마시는 샐러드'(100ml)와 액상 요거트 '아이러브쪽쪽'(80ml) 2종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아이들을 위해 구연동화 '영양동화로 배우는 바른먹거리 이야기'를 진행하고 뽀로로 동영상 '야채삼총사', '뽀드득 뽀드득'을 상영한다.
푸드머스 관계자는 "유모차를 밀고 다니는 부모들을 우선적으로 배려해야 하는 것이 맞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유모차 보행권 확립 및 개선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인식이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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