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0~12시까지 초등생 돌봄… 전국 360개 센터 운영, 3월 대표번호 개설

밤 10~12시까지 초등생 돌봄… 전국 360개 센터 운영, 3월 대표번호 개설

  • 이유주 기자
  • 승인 2026.01.30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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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전 신청 가능…KB금융 3년간 60억 지원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야간 연장돌봄 사업은 지난해 6월과 7월 아파트 화재로 인한 아동 사망 사건 이후 마련된 범부처 대책의 일환으로 부모가 야간에 긴급한 상황이 생길 경우 밤늦게까지 안전하게 아이들을 돌봐주는 긴급돌봄서비스다. ⓒ보거녹지부

보건복지부는 은성호 보건복지부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이 29일 오후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참이랑지역아동센터를 방문, 야간 연장돌봄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야간 연장돌봄 사업은 지난해 6월과 7월 아파트 화재로 인한 아동 사망 사건 이후 마련된 범부처 대책의 일환으로 부모가 야간에 긴급한 상황이 생길 경우 밤늦게까지 안전하게 아이들을 돌봐주는 긴급돌봄서비스다. 전국 5500여 개 마을돌봄시설 중 360개소를 야간 연장돌봄 사업 참여센터로 선정했으며, 지난 5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현장방문 결과, 공통 전화번호가 이용자 접근성에 나을 것 같다는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해 3월까지 전국 대표번호를 개설하고 이용자가 해당 지역에서 대표번호로 전화하면, 해당 지역의 안내 콜센터(시도)로 자동 연결되도록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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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연장돌봄은 평소 마을돌봄시설 이용자가 아니더라도 이용 희망시간 2시간 전까지 신청하면 누구나 22시 또는 24시까지 아이(6~12세, 초등학생)를 맡길 수 있으며, 사업 참여센터 360개소의 위치와 전화번호 등은 ‘아동권리보장원’ 누리집*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은성호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은 센터 종사자분들께 “풍부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을 돌봐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돌봄을 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야간 연장돌봄 사업에는 KB금융이 3년간(’26~’28) 총 60억 원을 후원한다. ▲노후시설 환경개선 등 인프라 개선, ▲야간 귀가 시 안전보험 가입, ▲등·하원 차량 운행 지원, ▲보호자 원스톱 안내체계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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