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뉴스] 아이들과미래재단-카카오페이, 청년 디지털 금융 리더 양성 위한 업무 협약 체결 外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 최태성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재외동포 이해교육’ 개최
'청년뉴스'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청년뉴스’는 청년 세대의 삶과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과 사회 이슈를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청년 일자리와 주거 정책, 교육·창업 지원, 복지 제도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청년의 자립과 삶의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 아이들과미래재단-카카오페이, 청년 디지털 금융 리더 양성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은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와 함께 지난 14일(화) 카카오페이 오피스에서 ‘청년 디지털 금융 리더 양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격한 디지털 금융 전환 속에서 발생하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미래 금융의 주체인 청년들이 포용적 금융 문화를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청년들이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카카오페이는 총 15억원 규모의 ‘청년 디지털 금융 리더 양성 지원 기금’을 조성해 재단에 전달했다. 아울러 카카오페이의 포용적 디지털 금융 활동과 연계한 실질적인 체험 프로그램 개발에 기술적·사업적 역량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아동·청소년 및 청년 대상 미래 인재 육성 전문 비영리 기관으로서 본 사업의 전반적인 운영을 주관한다. 향후 선발된 청년들이 다문화 청소년 교육 및 소상공인 디지털 결제 환경 개선 활동 등을 전개하며 진정한 차세대 금융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양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지난 14일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아이들과미래재단 이훈규 이사장과 카카오페이 신원근 대표, 이윤근 ESG협의체장 등 양사의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해, 디지털 금융 사각지대 해소와 포용금융 가치 확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아이들과미래재단은 디지털 금융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안전하게 금융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미래 세대인 대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만큼 이들의 실천이 우리 사회의 디지털 금융 격차를 줄이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 최태성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재외동포 이해교육’ 개최
서울 강북구는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이 오는 5월 12일 강북문화예술회관 소나무홀에서 ‘큰별쌤 최태성과 함께 떠나는 교과서 밖 역사 여행 「찾아가는 재외동포 이해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재외동포청이 주최한 공모사업에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이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재외동포청 홍보대사이자 ‘큰별쌤’으로 알려진 역사 강사 최태성이 강연자로 나서, 재외동포의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할 예정이다.
강연은 5월 12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강북문화예술회관 소나무홀에서 펼쳐진다. 영화 ‘하와이 연가’를 테마로 하와이 초기 이민자들의 삶과 고난, 그리고 고국에 대한 애정을 교과서 밖 생생한 이야기로 풀어낸다.
모집 인원은 총 500명으로, 청소년의 올바른 역사 인식 형성을 위해 관내 중학생 300명을 우선 모집한다. 학교별 단체 신청은 공문을 통해 진행된다.
일반 시민 대상 모집 인원은 200명으로, 4월 14일 오전 10시부터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학교 우선 모집 인원이 미달될 경우 일반 접수로 전환해 추가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윤기 이사장은 “이번 강연이 학생과 주민들이 재외동포의 역사를 깊이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포용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도서관이 수준 높은 역사·문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문화 거점으로서 역할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서울특별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 경계선지능 청년의 실질적 취업 지원을 위한 자립 통합 시스템 구축
서울특별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이하 ‘밈센터’, 센터장 김성아)는 지난 9일 서울 중구 밈센터에서 AI·데이터 기반 HR테크 플랫폼 웍스피어(대표이사 윤현준)와 경계선지능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 및 체계적인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밈센터는 서울특별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2022년 전국 최초로 설치된 기관으로, 경계선지능인의 선별·발굴, 직업역량개발 교육,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 심리정서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들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경계선지능인’은 일반적으로 비장애인과 지적장애인 사이의 지능 수준(IQ 70~79)에 해당하는 사람을 뜻한다. 이들은 인지적 특성으로 인해 학업과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특히 성인기 노동시장 진입 시 적절한 직무 교육과 기업 환경의 부재로 고립될 위험이 높다. 이에 밈센터는 민간 HR 테크 역량을 보유한 웍스피어와 협력하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성과 중심의 지원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이후 ‘2026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ESG지원형)’의 성공적 수행을 함께할 예정이다.
밈센터는 경계선지능인을 위한 평생교육 기관으로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참여 청년 모집, 맞춤형 직무 역량 교육, 중도 이탈 방지를 위한 청년 맞춤형 지원을 전담한다.
웍스피어는 광범위한 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양질의 일경험처를 발굴하고,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동행코치 선발 및 관리를 담당한다.
이러한 역할 분담은 교육을 넘어 실제 노동시장 진입으로 직결되는 ‘고용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민간 기업 내 경계선지능 청년에 대한 포용적 인식 변화를 견인하는 데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
김성아 밈센터장은 “경계선지능 청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보호를 넘어 사회의 일원으로 보통의 일상을 살아갈 실질적인 기회”라며, “밈센터의 전문적 교육과 웍스피어의 HR 인프라를 결합해, 청년들이 안전하게 일경험을 쌓고 고용 경쟁력을 강화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 용산구, 청년정책네트워크 정책공론장 운영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난 3일 용산청년지음(서빙고로 17)에서 ‘청년정책네트워크 정책공론장’을 열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론장은 ‘이야기, 탐구하고 싶은 용산구 청년문제’를 주제로 청년들이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제4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과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용산구 청년 30여 명이 참여했다.
공론장은 ▲쉬는 청년 ▲문화(컬처)·지역(로컬) ▲1인 가구 ▲청년 주거생활 ▲청년정책 홍보 등 5개 분과로 나눠 운영됐으며, 분과별로 두 가지 공통 의제를 논의했다.
첫 번째 의제 ‘요즘 우리 어떻게 지내?’에서는 참여자들이 일상과 경험을 공유하며 청년들이 겪는 현실적 어려움과 고민을 짚었다. 두 번째 의제 ‘그래 용산구, 우리의 생각을 들어줄래?’에서는 앞선 논의를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구정에 반영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각 분과에서는 통합(원스톱) 청년 지원 기반(플랫폼) 구축, 식사 공동체(커뮤니티) 운영,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전문가 지원 등 실질적인 정책 방향이 제시됐다. 특히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이 도우미(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해 직접 논의를 이끌며 ‘청년 주도형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청년이 직접 고민하고 제안해 함께 만드는 정책이야말로 가장 실효성이 높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가 구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꾸준히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이번 공론장에서 도출된 의견을 청년정책네트워크의 정책 제안 활동 자료로 활용하고, 향후 용산구 청년정책 발굴과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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