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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뉴스] 시청자미디어재단, 장애인의 날 맞아 전국 미디어 행사 개최 外

BBQ, 장애인의 날 ‘찾아가는 치킨릴레이’… 엘리엘동산에 치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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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를 가진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과 장애를 가진 양육자를 위해 우리 사회는 얼마나 나아지고 있을까. ‘장애인뉴스’는 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복지 분야의 주요 이슈와 제도 변화를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장애인 복지 정책과 교육·고용 지원, 권익 보호 활동, 사회 인식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 시청자미디어재단, 장애인의 날 맞아 전국 미디어 행사 개최

찾아가는 미디어나눔버스.?ⓒ시청자미디어재단
찾아가는 미디어나눔버스. ⓒ시청자미디어재단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최철호)은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장애인을 위한 다채로운 미디어 체험 행사와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재단은 시각·청각 장애인의 영화 관람을 돕는 동시관람 장비 체험을 비롯하여, 장애인 생산품 판매 라이브커머스와 특수학급 맞춤형 미디어 교육 등 장애인의 미디어 역량을 강화하는 실속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지난 20일,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부산장애인총연합회 주관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해 부산강서체육공원에서 찾아가는 미디어나눔버스와 크로마키 체험부스를 동시 운영했다.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애니메이션 더빙 체험을 통해 장애인들이 직접 성우가 되어 자신의 목소리를 영상에 입혀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같은 날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는 31명의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미디어 체험 중심의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했다. 디지털 드로잉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일상 사진을 활용한 그림일기 만들기 등을 통해 장애 청소년들이 미디어를 통해 자신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제품의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하고 지역 장애인 생산시설의 상생 기반 조성에 힘을 보탰다. 충북센터는 26일까지 옥천군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미디어나눔버스를 활용한 시각·청각 장애인용 동시관람 장비 체험과 크로마키 체험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24일에는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가 KT그룹과 함께 장애청소년 미디어투어를 진행한다. 경기 소재 2개교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뉴스와 라디오 방송 제작 교육 등 장애청소년 맞춤형 미디어 체험 운영을 통한 미디어 사각지대 최소화에 힘쓸 예정이다.

최철호 이사장은 “단순 체험을 넘어 장애인이 콘텐츠의 창작자로 거듭나는 것이 재단의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미디어 환경의 소외계층이 아닌 당당한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차별 없는 미디어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BBQ, 장애인의 날 ‘찾아가는 치킨릴레이’… 엘리엘동산에 치킨 전달

BBQ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중증장애인 보호시설 ‘엘리엘동산’에 치킨 100인분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BBQ
BBQ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중증장애인 보호시설 ‘엘리엘동산’에 치킨 100인분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BBQ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중증장애인 보호시설을 찾아 나눔 활동을 펼쳤다.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지난 20일 이천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보호시설 ‘엘리엘동산’을 방문해 황금올리브 치킨 등 총 100인분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찾아가는 치킨릴레이’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2년 7월부터 전국 각지의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치킨을 전달하는 BBQ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BBQ는 시설 이용자들이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황금올리브 닭다리, 핫윙, 크런치 순살크래커, 치즈볼, 레몬보이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100인분을 전달했다.

특히 BBQ는 해당 시설과의 인연을 바탕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 어려움이 컸던 시기에도 나눔을 이어오며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갔다.

이와 함께 BBQ는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팸치릴)’를 통해 본사가 신선육을 지원하고 패밀리가 직접 조리해 전달하는 방식의 나눔 활동도 이어갔다. 해당 프로그램은 2017년부터 9년째 지속되고 있는 대표적인 상생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또한 BBQ는 치킨대학 설립 이후 2000년부터 현재까지 26년간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예비 패밀리들이 실습 과정에서 조리한 치킨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교육과 나눔을 연계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왔다.

BBQ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 나눔을 진행하게 됐다”며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단법인 장애와사회, '역량도 UP!' 근로지원인 역량강화교육 성료

사단법인 장애와사회, 역량도 UP! 근로지원인 역량강화교육 성료.?ⓒ장애와사회
사단법인 장애와사회, 역량도 UP! 근로지원인 역량강화교육 성료. ⓒ장애와사회

사단법인 장애와사회(회장 이상희, 이하 ‘장애와사회’)는 지난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천구장애인권교육센터에서 ‘2026년 상반기 근로지원인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78명의 근로지원인이 참여했으며, 사례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근무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근로지원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교육 ▲근로지원인의 실제 ▲부정수급 예방교육으로 구성됐다.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교육에서는 시각장애인 강사가 사례 기반 강의를 체험형으로 진행해 근로지원인의 장애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통해 부정수급에 대한 경각심도 함께 고취했다.

교육 종료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는 69명(88%)이 참여했으며, 응답자 전원이 교육 전반에 대해 ‘만족’ 이상이라고 답했다. 강사 만족도 역시 응답자 100%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참여자들은 “시각장애인 강사님의 유용한 강의가 좋았다”, “시각장애인에 대해 폭넓게 알게 돼 감사하다”, “강사진이 매우 좋았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장애와사회는 앞으로도 근로지원인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근로지원서비스의 질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및 근로지원인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장애인 당사자와 이를 지원하는 활동지원사, 근로지원인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 사단법인 장애와사회, 당사자가 주인공인 자조모임 ‘피플카페’ 1차 성료

사단법인 장애와사회, 당사자가 주인공인 자조모임 ‘피플카페’ 1차 성료.?ⓒ장애와사회
사단법인 장애와사회, 당사자가 주인공인 자조모임 ‘피플카페’ 1차 성료. ⓒ장애와사회

사단법인 장애와사회(회장 이상희, 이하 ‘장애와사회’)는 지난 2026년 4월 18일, 활동지원서비스 및 근로지원인서비스를 이용하는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활동지원사 등 총 33명을 대상으로 자조모임 ‘피플카페’ 1차를 진행했다.

이번 ‘피플카페’는 장애인 당사자들이 서로의 일상과 경험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하고, 정서적 지지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기획 단계부터 장애인 당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활동 내용과 진행 방식, 질문 구성 등을 함께 논의하며 준비했다. 특히 참여자들이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명함 제작 활동과 질문 나누기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으로 시작됐다. 참여자들은 명함을 자유롭게 꾸민 뒤, 완성된 명함을 활용한 교류 시간에서 자유롭게 이동하며 명함을 교환하고 서로의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2부에서는 질문 나누기 활동이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일상, 취미, 관심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작성한 뒤, 질문함에 넣은 질문지를 하나씩 뽑아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질문을 매개로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 공감하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을 이어갔다.

참여자들은 “장애인 당사자가 주인공이 되어 비슷한 장애를 가진 사람들과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계속되길 바란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금세 친해졌고 서로 응원을 받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희 소장은 “이번 피플카페는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준비하고 진행한 자조모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당사자 중심의 자조모임과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와사회는 앞으로도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활동지원사 간 교류와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장애인 당사자의 사회참여를 지원해 지속가능한 자립생활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및 근로지원인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장애인 당사자와 이를 지원하는 활동지원사·근로지원인은 상시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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