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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뉴스] 플레이브, 전 세계 어린이 지원 위해 유니세프에 1억 원 기부 外

희망친구 기아대책, '2027 호프컵' 대한민국팀 출정…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등 12명 선발

[email protected]수정 2026.11.03 11:41

아이들의 하루는 배움과 놀이, 성장의 순간들로 가득하다. ‘어린이뉴스’는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일상, 그리고 인권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된 코너다. 교육과 돌봄, 건강과 안전, 권리 증진, 문화·체험 활동 등 아이들의 삶과 밀접한 다양한 소식을 쉽고 알기 쉽게 전하며, 부모와 양육자에게도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함께 소개한다. -편집자 말

◇ 플레이브, 전 세계 어린이 지원 위해 유니세프에 1억 원 기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플레이브로부터 1억원 기부 받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전 세계 어린이를 돕기 위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플레이브가 어린이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플레이브는 지난 8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전 세계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권리 증진을 위한 활동에 참여해 왔다.

이번 기금은 분쟁과 재난, 빈곤 등으로 생존과 성장에 위협을 받는 어린이를 위한 유니세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플레이브는 기부에 이어 오는 11월 20일 세계 어린이의 날을 맞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개최하는 ‘더아동페스타’에도 기조연설자로 참여한다.

현실과 디지털의 경계를 넘나들며 활동해 온 플레이브는 ‘디지털 환경 속 아동 마음건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꿈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플레이브는 “모든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만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그려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어린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허금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어린이를 위해 소중한 기금을 전해주신 플레이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금이 분쟁과 재난, 빈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더아동페스타에서 전하는 메시지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어린이의 권리와 마음건강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아동페스타는 아동을 둘러싼 주요 이슈를 함께 논의하고 어린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마련한 행사다. 올해는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플레이브의 기조연설은 20일 예정돼 있다. 현장 참여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함께할 수 있으며, 자세한 프로그램과 참가 신청은 더아동페스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니세프는 전 세계 어린이를 대상으로 보건·영양·식수·위생·교육·보호·긴급구호 사업을 펼치는 유엔 산하기구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국내에서 기금을 모금해 전 세계 어린이를 지원하고, 유니세프 아동친화사회 만들기 사업 등을 통해 국내 어린이의 권리 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 희망친구 기아대책, '2027 호프컵' 대한민국팀 출정…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등 12명 선발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지난달 30일 2027 호프컵(HOPE CUP) 대한민국팀의 출정식을 진행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지난달 30일 2027 호프컵(HOPE CUP)에 참가하는 대한민국팀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호프컵은 전 세계 기아대책 사업 현장의 아동들이 축구와 문화 교류를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한 글로벌 아동 성장 프로그램이다. 2016년 첫 대회가 열렸으며, 2027년 5월에는 대한민국과 네팔, 가나, 태국 등 10개국 아동들이 참가하는 제4회 대회가 한국에서 개최된다.

이날 출정식에는 최창남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과 대한민국팀 구단주인 박정호 모빈스포츠 매니지먼트 이사, 강민희·손지안 단장을 비롯해 선수 12명과 소속 센터 및 기아대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출전 선언, 머플러 및 출전권 전달식, 선수 대표 감사 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선수들은 선언문을 통해 대회 규칙을 준수하고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경기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대한민국팀은 국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2024년 다리 부상으로 호프컵 출전이 무산됐던 우즈베키스탄 출신 다비드 선수도 후원자의 도움으로 치료와 재활을 마치고 이번 대회 대표 선수로 선발됐다.

대한민국팀 구단주인 박정호 후원자는 2024년 호프컵 출정식을 계기로 이주배경 아동들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아이들을 직접 지도하고 전·현직 프로 선수와 감독, 코치 등 축구 전문가들의 재능기부를 연계하는 등 다비드 선수와 대한민국팀의 훈련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다비드 선수는 “후원자님의 지원 덕분에 다시 호프컵에 참가할 수 있어서 기쁘고, 이번 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박정호 후원자는 “아이들과 처음 인연을 맺었을 때보다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호프컵이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축구를 넘어 더 큰 꿈을 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창남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은 “부상을 극복하고 다시 호프컵에 도전하는 다비드 선수의 이야기는 아이들의 꿈을 향한 의지와 지속적인 지원의 중요성을 보여준다”며 “제4회 호프컵이 아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4회 호프컵은 2027년 4월 29일부터 5월 17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축구 경기는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 미래엔, 제2회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 개최… 2729명 참여

㈜미래엔, ‘2026 제2회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 성료. ⓒ㈜미래엔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은 지난달 31일 서울 마포구 CCC(큐브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제2회 미래엔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 동요 문화를 활성화하고 교육공동체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미래엔이 공동 주최했다. 전국초등음악수업연구회 온음과 목정미래재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교육부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교육청, 서울교육대학교, 경인교육대학교 등이 후원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은 대회는 학교 현장에서 누구나 함께 노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참여 중심으로 운영됐다. 어린이 독창·중창·합창을 비롯해 교사, 가족, 교실 챌린지 등 6개 부문을 마련해 어린이뿐 아니라 교사와 가족, 학급 단위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예선에는 총 150팀, 학생 2729명이 참가했다. 지난달 31일 열린 중창·합창 부문 본선에는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중창 10팀과 합창 6팀 등 모두 16팀이 무대에 올랐다. 참가 어린이들은 그동안 연습한 노래를 선보이며 함께 호흡을 맞추고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본선 경연 이후에는 현장 심사 결과에 따라 중창·합창 부문 수상자를 선정하고, 온라인 영상 심사로 결정된 독창·가족·교사 부문 시상도 진행했다.

부문별 대상은 독창 부문 이주엘의 ‘봄을 닮은 벚꽃비’, 가족 부문 하하자매송송송의 ‘우리 같이 행복한 세상’, 교사 부문 마음선율의 ‘동요메들리(예쁜 아기곰 외)’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독창 부문 민유나의 ‘꽃잎 편지’, 가족 부문 수하 세하네의 ‘그런 친구가 될게’, 교사 부문 활동중심 합창합주 연구회의 ‘그런 친구가 될게’에 돌아갔다.

중창 부문에서는 푸른소리 중창단이 ‘너의 이름을 지켜줄게’로 대상을 받았으며, 스마일 리틀스타가 ‘오늘은 또 어떤 멋진 일이’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합창 부문 대상은 성남미금초 금빛물결합창단의 ‘그런 친구가 될게’, 최우수상은 신철원초 하모니 합창단의 ‘말썽쟁이 감기’가 차지했다.

신광수 미래엔 대표는 “어린이들의 맑은 목소리와 교사·학부모의 관심과 참여가 더해져 이번 대회가 더욱 뜻깊은 동요 축제로 완성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교사, 가족이 일상에서 함께 노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북구가족센터, 아이돌봄사 정서 지원 위한 ‘숟가락 난타’ 프로그램 운영

강북구가족센터(센터장 한은주)는 지난 10월 12일부터 26일까지 총 5회기에 걸쳐 강북구 관내 아이돌봄사 5명을 대상으로 ‘토닥토닥&톡톡톡 숟가락 난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돌봄사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체 활력을 높이고 동료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건강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목적을 뒀다.

프로그램은 서울 하모니 숟가락 난타 소속 유주연 강사의 지도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음악에 맞춰 숟가락 난타의 기본 리듬과 박자를 익히고, 응용 동작과 합주 활동을 통해 서로 호흡을 맞추며 협동심과 유대감을 쌓았다.

1~2회기에는 기본 박자를 익히고 노래에 맞춰 연주하는 활동을 진행했으며, 3~4회기에는 음악에 맞춘 응용 동작을 배웠다. 마지막 5회기에는 공연곡을 선정해 합주를 연습하고, 2026년 ‘아이돌봄사의 날’ 행사에서 숟가락 난타 크루 ‘오공주’라는 이름으로 공연을 선보였다.

참여자들은 새로운 활동을 통해 신체 활력을 높이고 동료들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경험했다고 전했다. 한 참여자는 “새로운 것을 배워보는 과정이 흥미롭고 재미있었으며, 신체 활력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동료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즐거움 덕분에 힐링이 됐고, 다양한 신체 동작을 하면서 몸도 한층 건강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은주 강북구가족센터장은 “아이돌봄사는 아이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돌봄사들이 일상적인 돌봄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을 돌보고, 동료들과 함께 웃고 소통하며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이돌봄사들의 정서적 안정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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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비뉴스 편집국편집국 질문31분 전

    우리 아이를 돌봐주는 아이돌봄사분께는 어떤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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