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정은혜 기자】
5일 영어교육 대표기업인 ㈜언어세상(대표 유성철)은 최근 배우 박은혜와 이윤미, 왕빛나가 필리핀 아이들을 돕기 위해 참여한 자선 나눔 화보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이윤미와 왕빛나는 자신의 아이들과 함께 자선 화보에 출연했고, 3살 된 쌍둥이 아들을 둔 박은혜는 영유아에게 영어 읽는 방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인 언어세상의 리틀스마티(Little Smarty, www.littlesmarty.co.kr)와 함께 했다.
또한 이들은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에잇세컨즈 1층 카페 ‘the 화원’에서 열린 자선 플리마켓에 동참해 자신의 애장품을 가져와 직접 판매하기도 했다. 판매한 수익금 전액은 플랜코리아를 통해 필리핀 ‘하이옌’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언어세상 관계자는 “소외계층을 위한 자선행사에 박은혜 씨와 함께 참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언어세상은 이미 미국 교과서인 National Geographic Reach의 판매수익 중 일부를 유니세프를 통해 아프리카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자선 화보는 ‘레몬트리’ 스핀오프 매거진 ‘레몬아이’ 12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언어세상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유아교육전에 참가해 리틀스마티 론칭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