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드잡-워크넷, 시간선택제 일자리 활성화 앞장
파인드잡-워크넷, 시간선택제 일자리 활성화 앞장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4.01.28 1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자리 채용정보 상호교류 업무 협약 체결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파인드잡과 워크넷이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취업포털 파인드잡(대표 최인녕 www.findjob.co.kr)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워크넷과 함께 시간선택제 일자리 정보제공 활성화를 위한 채용정보 상호교류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파인드잡이 워크넷에 '시간선택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구직자들에게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보다 편리하고 쉽게 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를 위해 파인드잡은 지난해 12월부터 워크넷과 함께 채용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공동 플랫폼을 개발해 채용정보 제공 표준화 작업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구직자는 파인드잡과 워크넷의 취업정보를 양쪽 사이트에서 동시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채용공고를 등록하는 구인기업 역시 채용공고 노출 범위가 대폭 확대돼 구인시간을 줄이는 등 채용효과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국내에서 가장 많은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파인드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무마케팅, 서비스, 생산기술 등 다양한 직종에서 파트타임, 유연 근무, 4대 보험이 적용되는 양질의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매일 엄선해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간호의료 전문분야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간호잡의 채용공고도 함께 제공함에 따라 워크넷을 이용하는 구직자들이 보다 풍부하고 다양한 업종의 일자리를 접할 수 있게 됐다.

 

최인녕 파인드잡 대표는 "워크넷과의 일자리 정보 공유를 통해 기업은 채용공고 효과가 올라가고, 구직자는 더 많은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시간선택제 일자리 정보제공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파인드잡에서 모집하고 있는 시간 선택제 일자리는 약 3만 8000여 건(1월 27일 기준)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규모다. 파인드잡은 작년 7월 여성가족부와 MOU를 맺고 '여성 시간제일자리 채용관' 오픈, '여성 시간선택제 일자리 앱'을 론칭하는 등 여성 고용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전경련과는 중장년층을 위한 전문 채용관을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