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게 감사하며 모든 게 감동적"
가수 이현우가 둘째를 득남해 두 아들의 아빠가 됐다.
이현우의 아내 이아무개 씨는 7일 오후 4시 30분경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3.68kg의 건강한 아들을 자연분만으로 출산했다. 지난 2009년 첫 아들을 얻은 지 약 1년 반만에 둘째를 얻은 것.
이현우의 아내는 첫째에 이어 둘째 아이를 낳을 때도 진통 시간이 그리 길진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는 "오전에 병원에 입원했지만 진통 시간은 약 3시간 정도 되는 것 같다. 비결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득남 직후 이현우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첫째 아이 때와는 또 다른 것 같다. 정말 행복하고 아내에게 감사하며 모든 게 감동적”이라고 출산의 기쁨을 전했다.
이현우 부부는 현재 두 살짜리 아들을 두고 있다. 아내 이 씨는 남편보다 13살 어린 큐레이터로 지난 2009년 2월 21일 결혼했다. 결혼 7개월 만인 그 해 9월 첫 아들을 ‘속도위반’으로 낳았다.
한편 이현우는 오는 5월 2일 새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방송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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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결혼하신거 같은데 벌써 둘째인가봐요 ^^
늦은 나이에 하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