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통합정보시스템-어린이교육마당 통합 추진
보육통합정보시스템-어린이교육마당 통합 추진
  • 정은혜 기자
  • 승인 2014.06.02 09: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행부, 대국민서비스 연계방안 이달 말까지 의견 수렴

【베이비뉴스 정은혜 기자】

 

보건복지부의 ‘보육통합정보시스템’과 교육부의 ‘어린이교육마당’ 등 유아보육·교육 시스템의 통합이 추진된다.

 

안전행정부(장관 강병규)는 대국민서비스 연계방안에 대해 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국민의견을 수렴한다고 1일 밝혔다.

 

안행부는 이를 위해 정부부처, 공공기관,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1만 8000개 이상의 전자정부시스템을 분석해 서비스 유형·대상 등이 유사한 시스템을 88개 주제로 분류했다. 이 가운데 국민생활에 밀접한 25개를 우선 골라 통합 필요성에 대해 국민의 의견을 묻기로 했다.

 

25개 과제는 ▲안전 분야에서 긴급전화, 먹거리 안전정보 ▲경제 분야에서 취업정보, 부동산 거래정보 ▲교육 분야에서 유아 보육정보, 방과 후 돌봄 서비스 ▲주민생활 분야에서 가계금융 지원정보, 민원처리 콜센터 등이다.

 

안행부는 국민 선호도와 보완사항 등을 반영해 추진과제를 확정하고 예산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안행부 홈페이지(www.mospa.go.kr), 대한민국정부포털(www.korea.go.kr), 정부3.0 홈페이지(www.gov30.go.kr) 등에 25개 과제가 게시되면 선호도로 별점을 매기고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안행부는 우수의견을 제시한 국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국민참여 전자정부 모니터단’ 후보자격을 부여할 계획이다.

 

안행부 관계자는 “이번 의견수렴은 공급자인 정부 중심이 아닌 수요자인 국민 관점에서 종합적인 대국민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시도로,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Copyrights ⓒ No.1 육아신문 베이비뉴스 기사제보 pr@ibabynew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