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참사 15개 기업 형사고발
가습기살균제 참사 15개 기업 형사고발
  • 이기태 기자
  • 승인 2014.08.26 13: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습기살균제 가해기업 재수사 촉구 기자회견

【베이비뉴스 이기태 기자】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과 환경보건시민센터가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해 국내에 유통한 15개 업체를 살인 혐의로 고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고소인단을 대표해 가습기 살균제로 아이를 잃은 피해자가족 백승목 씨가 발언하고 있다.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과 환경보건시민센터가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해 국내에 유통한 15개 업체를 살인 혐의로 고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고소인단을 대표해 가습기 살균제로 아이를 잃은 피해자가족 백승목 씨가 발언하고 있다.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과 환경보건시민센터가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해 국내에 유통한 15개 업체를 살인 혐의로 고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고소인단을 대표해 가습기 살균제로 아이를 잃은 피해자가족 백승목 씨가 발언하고 있다.

 

이번에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로부터 형사 고소당한 기업은 올시레킷벤키저, (주)한빛화학, 롯데마트, 용마산업사, 홈플러스, 크린코퍼레이션(주), (주)버터플라이이펙트, 아토오가닉, 코스트코코리아, (주)글로엔엠, 애경산업, SK케미칼, 이마트, GS리테일, (주)퓨엔코 등 15개다. 26일 오전 새벽 6시 기준 고소인단은 128명 64가족이다. 이중 피해자는 94명이며 26명은 사망했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웨딩뉴스 기사제보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